일단 일기라 적고 뻘글을 좀 쌀게요
내 왠만하면 그냥 참으려고 했는데
하소연 좀 하겠음
잘려고 이닦고 마지막 소변보고 잘려고 했는데
화장실문 여니 바퀴벌레 큰게 있음 (일본은 욕실 화장실 따로)
이시키가 저쪽 보고 멈춰 있길래 뒤진상태인가 하고
좀 봤는데 꿈쩍을 안함 (물론 멀리서 눈떼중)
그리고 문다시 닫고 바로 1초뒤 여니
ㅈㄴ 닌자처럼 (이시키가 진짜 닌자임 코홀트가 아니고)
쌀통옆으러 기어들어가는데
일본은 문화상 지진상 문지방이 없고
문사이에 밑에 틈이 있는데 방으로 가어들어감
근데 본것도 아니라 확실친 않은데
쌀통 움직여봐도 안나옴 (물론 떨어진 상태서 움직여봄)
하도 컴뱃을 많이 깔아서 바퀴안나온지 몇년인데
이틀 연속비에 습기 만땅이라 어서 기어들어왔는데
검색해봐도 야행성이라 밤에 나온다고 나와서
잠이 더 안오네요 와이프 깨웠더니 승질내고 자고 ㅋㅋ
제가 결혼전 바퀴 나왔을때 밖으로 도망간적 있어서
찍인게 있음
진짜 ㅈㄴ 불안해서 잠이 안오네요
내일 바르산 이라고 연막탄 터뜨려야겠네요
그나마 바퀴는 지관리라도 해서 숨기라기도 하는데
꼽등이 이년은 겁도 없고 ㅈㄴ 스파이더맨임
옛날 처갓집 (야마가타라 억수로 눈이 많이옴)
가면 겨울에 껍등이가 화장실 환풍기로 타고 들어와
진을 치고 있는데 똥살려고 하는데 위에서 진짜 난자같이
툭하고 떨어져서 화장실을 며칠 못가고
오줌은 시골이라 눈위에 깔기고 대변은 참았다가
20분거리 쇼핑센타 가서 샀네요
일본이 나무가 많아서 노린재도 ㅈㄴ게 많음
빨래 안에 넣으면 여름엔 두세마리씩 붙어있음
카키색보다 녹색 시키들이 더 구림
암튼 제가 벌레 높은곳 유령 이 세개를 병적으로
싫어하는데 하소연 글을 두서없이 썼습니다
유령은 정신적으로 난 고양이도 잘 돕고
이런식으로 생각하니 그냥 참을수 있고 혼자잘때 불도 끄고 자는데
벌레랑 높은곳은 아직도 극복이 안되네요
내 왠만하면 그냥 참으려고 했는데
하소연 좀 하겠음
잘려고 이닦고 마지막 소변보고 잘려고 했는데
화장실문 여니 바퀴벌레 큰게 있음 (일본은 욕실 화장실 따로)
이시키가 저쪽 보고 멈춰 있길래 뒤진상태인가 하고
좀 봤는데 꿈쩍을 안함 (물론 멀리서 눈떼중)
그리고 문다시 닫고 바로 1초뒤 여니
ㅈㄴ 닌자처럼 (이시키가 진짜 닌자임 코홀트가 아니고)
쌀통옆으러 기어들어가는데
일본은 문화상 지진상 문지방이 없고
문사이에 밑에 틈이 있는데 방으로 가어들어감
근데 본것도 아니라 확실친 않은데
쌀통 움직여봐도 안나옴 (물론 떨어진 상태서 움직여봄)
하도 컴뱃을 많이 깔아서 바퀴안나온지 몇년인데
이틀 연속비에 습기 만땅이라 어서 기어들어왔는데
검색해봐도 야행성이라 밤에 나온다고 나와서
잠이 더 안오네요 와이프 깨웠더니 승질내고 자고 ㅋㅋ
제가 결혼전 바퀴 나왔을때 밖으로 도망간적 있어서
찍인게 있음
진짜 ㅈㄴ 불안해서 잠이 안오네요
내일 바르산 이라고 연막탄 터뜨려야겠네요
그나마 바퀴는 지관리라도 해서 숨기라기도 하는데
꼽등이 이년은 겁도 없고 ㅈㄴ 스파이더맨임
옛날 처갓집 (야마가타라 억수로 눈이 많이옴)
가면 겨울에 껍등이가 화장실 환풍기로 타고 들어와
진을 치고 있는데 똥살려고 하는데 위에서 진짜 난자같이
툭하고 떨어져서 화장실을 며칠 못가고
오줌은 시골이라 눈위에 깔기고 대변은 참았다가
20분거리 쇼핑센타 가서 샀네요
일본이 나무가 많아서 노린재도 ㅈㄴ게 많음
빨래 안에 넣으면 여름엔 두세마리씩 붙어있음
카키색보다 녹색 시키들이 더 구림
암튼 제가 벌레 높은곳 유령 이 세개를 병적으로
싫어하는데 하소연 글을 두서없이 썼습니다
유령은 정신적으로 난 고양이도 잘 돕고
이런식으로 생각하니 그냥 참을수 있고 혼자잘때 불도 끄고 자는데
벌레랑 높은곳은 아직도 극복이 안되네요
인류는 바퀴벌레한테 한 번 멸망 당할 뻔 했기 때문에 후손들의 dna에
바퀴벌레는 무섭다는 생각을 각인 시켰다라는 농담이 있을정도로요
정말 바퀴벌레 종류는 집바퀴고 독일바퀴벌레고 뭐고 그냥 요즘 말대로 극혐 입니다.
집안에서 보니깐 불안해서 잡이 안오네요 ㅋㅋ
그 농담이 진짜 맞는거 같아요
아 벌레 극혐...ㅠㅠ
저도 일본 살고 싶네요☺
막상 일본에서 살면 다시 한국 가고 싶겠지만요
일본은 압도적으로 습해서
날바퀴에 노린재에 꼽등이에 거미에
별의별 벌레들이 있어요
아마 벌레땜에 금방 가실듯 ㅋㅋ
사마귀도 한국에서 초딩때 보거 못봤는데
여긴 사마귀도 잠자리만큼 날라다녀요
상상을 초월해요
한국 살때보다 털도 많아졌는데
영향이 있는건 머르겠지만
없던곳에 압도적으로 털이 많아졌네요
컴배트 깔았는데 수명 다됐고
내일 연막탄 써야죠
밤이라 뭐도 없고 편의점에 있긴한데
그거 쓰면 와이프 난리남
저야 수요일 휴일이라 안자도 상관없지만
나름 펀치라인인데요 ㅋㅋ
전 의외로 털복숭이 꿀벌이랑 꿀벌은
안무서워요
아람단때 쏘인적도 있는데 귀엽게 여김
그리고 남들 싫어하는 달팽이는 ㅈㄴ 좋아해서
4마리나 키운적 있죠
진짜 혐오함
길가다 나뭇잎이 떨어지는데 벌레인즐 알고
으엉어 라고 놀라서 주위 다보고
지난번엔 번화가 길가다가 팔뒤에 벌레 붙어서
으어어 하고 놀랬는데 백팩 끈이였음 ㅋㅋㅋ
사람들 다 보고
한번은 회사 바베큐회식때
여자들 앞에서 쿨하게 무게잡고
음료수 마시고 있었는데
매미가 팔에 앉아서 ㅈㄴ 놀래서
음료수 다 쏟고 도망쳤는데
놀래서 진상얼굴 하고요 ㅋㅋ
바퀴벌레 나왔는데 대학생 어린여자애
방패감아사 등을 주먹으로 때리면서 밀고
밖으로 도망가서 여자들에게 욕먹음
어릴적부터 좀 점 벌레에 대해
심리적으로 정신병이 있는거 같아요
저학년때 파리 날개 떼듯 잠자리 날개 떼라고
동네 형들이 잠자리 줬는데 뗄려고 했더니
반으로 갈라지더니 오양맛살 나옴
그거 때문에 한번 놀랬고
삼학년때 남한산성에 계곡 갔는데
물에 뭔 큰 잎이 떠내려 오는데
주위에 파장이 있어서 잡아사 보니
다리 달린 벌레였음
잎사귀벌레 이두개에 씹걱해서 아마
놀래고 자지러지는거 같아요
맞죠
트라우마가 있는거 같네요
군대 자대배치후 쓰레기장 청소때
이등병의 시험장 같은 곳인데
누가 열심히 청소하나
근데 계란판이 ㅈㄴ 쌓여서 그거
내가 꺼내서 했는데 바퀴 ㅈㄴ게 나와서
놀래서 발로 계란판까고 물러났는데
바퀴가 라이벌 (전 대형반 라이벌은 승용반)
고참한테 다 날라감 ㅋㅋㅋ
당연히 ㅈㄴ게 갈굼 당함
주위에서 항상 남자새끼가 벌레 무서워 한다고
지금까지 갈굼 당해서 힘드네요
저도 예전에 혼자 사는 데 밤새 작업하고 아침 7시에 모든 일을 끝내고 기지개를 피면서 고개를 돌렸는데 바퀴벌레앙 눈이 딱 마주친 적이 있죠...
진짜 무장하고 (고무장갑+후디+양말까지) 하고 잡았죠. 그리고 그날 잠을 못잤죠... (바로 현관 옆에가 집전체 쓰레기장이라.. 2년동안 없다가 몇마리 더 보이고 떠났죠..)
떠나서 la ktown 왔는데 여긴 길거리에... 으아... 친구들이랑은 동네에서 만나니까 걸어다니기 일쑨데 밤에 집에 돌아갈 때 다들 폴짝폴딱 다닙니다 ㅠㅠ (여긴 다행히 집에는 없네요)
곧 이사 갈수도 있는 데 무섭네요
감사합니다 저랑 같은신분이 있어서
한인타운 사세요?
저희 집도 항인타운으로 이사했어요
미국바퀴는 멘인블랙 같은 둥근 이미지이고
엄청 크고 하던데
얄상한 독일 바퀴도 있더군요
엘에이에선 못봤는데
하와이에서 음식점 안에서랑
호텔 안에 1층에서 죽어있는거 봤는데 엄청 컸어요
검고 큰거는 길거리 출신이고
얄상한 놈들은 집안에서 자란 금수저들입니다. ㅠㅠ
바퀴벌레들만큼 오래 산것들도 없고 어찌면 평생 같이 살아갈 곤충이니 익숙해지는 것도 나쁘지 않겠지만 전혀 그러기 싫으네요
화이팅이요...
엘에이 뒷거릴 무사워서 안걸어다녀서
못봤군요
일본에 타마동물원 곤충관 있는데
여기 미국 바퀴 있는데 바퀴벌레 안같고
꼭 무슨 딱정벌레 같더군요
감사합니다
이제 씻었으니 사러 가야겠네요
전 화장품은 잘 안써서
전 그냥 우루리 라고 여자용 씁니다
개미가 ㅈㄴ 가 많았어요
밑층 이사오고 나서 어느날 개밥하고
냄겨둔 피자박스안에 개미들이 ㅋㅋ
일본은 이사오기전 6층에서 살았는데
전 없었던거 같은데 아마 높은곳도 있는거 같아요
심지어 엄청 날라다님
어차피 생명이라 죽이지도 못하는데
(결국 연막탄 썼지만)
그냥 진짜 안왔으면 좋겠네요 ㅋㅋ
근데 피하고 살아야죠
진짜 벌레를 무서워 하면 되게 힘들것 같네요
벌레들이 게릴라전에 능해서 생각도 못할때
찾아오는데 거의 야동보다 엄마 과일들고 올때보다
훨 무서울듯
진짜 이시키랑 저랑 40초가까이 서로
안 움직이고 대치했음
근데 잠깐 닫고 여는사이 그찰라 나옴 ㅋㅋ
진짜 닌자
그나마 일본은 약이 잘되어았어서
저 유학생때 제 방에서 연막탄 쓰고 하니
그날밤 캬 캬 윗방에서 ㅋㅋㅋ
그 고통 심지어 타지에서 진짜 수고하셨습니다
아무리참아도벌레는 친해지기힘드네요 ㅠㅠ 벌레들아 미안
말벌 조심하셔야 하는게
저희 장모가 쏘였는데 두번 쏘이면
무슨 알리니키 인지 뭐시기 증후군 때문에
알레르기 현상 일어나서 사망할수 있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허벅지에 주사놓는 주사를 항상 달고
살아야하죠
전 꿀벌이랑 털복숭이 꿀벌은 이상하게
별탈없고 오히려 귀엽다고 생각합니다 ㅋㅋ
근데 타란튤라는 극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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