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어지간하면 참겠는데 이제는 저도 좀 한계라서 그냥 소신껏 발언하렵니다.
엘이는 케이플립, 특히 식케이 억까가 너무 심해요, 좀 도가 지나쳐요.
이유는 모르겠는데 여기가 정말 유독 심해요.
거진 1년간 꾸준히 케이플립을 까는 글들이 주기적으로 잊을만 하면 올라오고요, 패턴도 거의 비슷합니다.
“랩에 임팩트가 없다”
“앨범에 메시지가 없다“
”가사에 의미가 없다“
”비트가 다했다“
전부 이런식에, 패턴도 크게 다르지 않아요, 정말 수백개는 본것 같아요, 이젠 정말 지긋지긋합니다.
저는 케이플립을 너무나도 좋게 들었기에 기쁜마음으로 1년간 길게 반박글을 써왔습니다, 리뷰도 쓰고, 댓글도 달고..
그런데 여기 여론은 변화가 없어요. 여전히 비슷한 패턴의 식케이를 폄하하거나 케이플립을 폄하하는 글이 나와요.
비판은 괜찮아요. 당연히 힙합이기 이전에 예술이니까, 대화를 통해 의견을 나누고자 커뮤니티가 존재하는거니까요. 예를 들면
“KC Tape 1,2에 비해서 식케이의 랩 퍼포먼스가 기대이하였다”
“릴 모쉬핏의 샘플링이 휼륭한 건 알겠으나 이게 그래서 레이지의 한국적인 로컬라이징인지 잘 모르겠다”
이정도 수준의 비판글이면 당연히 얼마든지 토론을 하든 재밌게 대댓글을 달고 할것 같아요. 그런데 실상은 그냥 비트가 다했다는 식으로 달리죠. 아예 휘민버스같은 폄하하는 글이나 옹호하는 댓글이 추천을 많이 받고요.
대화는 좋지만, 여기는 일부가 말하려고만 하지 들으려고 하지 않아요. 이래선 뭐하러 지금껏 열심히 반박글이나 댓글을 달았나 솔직히 현타가 많이 오고요, 여전히 휘민이 다했네 같은 글 제목만 봐도 저건 비판을 하고싶은건지 케이플립에서 식케이의 랩 퍼포먼스를 좋게 들은 사람을 긁고 싶은건지 저는 이제 잘 모르겠습니다.
그러니까 저는 더 이상은 엘이에서 케이플립의 관한 글이 나오지 않았으면 합니다.
설명해도 못 알아먹고요, 알아듣고 싶지도 않은것 같고요, 어차피 안 변할거에요.
케이플립 외에도 다른 휼륭한 국힙 앨범들은 많습니다. 그 앨범들에 대해서 얘기를 하는게 더 건설적인 대화들이 오갈것 같아요.
1년간 지켜봤는데 똑같은 얘기들만 계속 오가는건 분명 문제가 있습니다.
차라리 다른 얘기들을 나눠요, 이건 아닙니다.




본문만 보면 걍 님이 좋아하는 식케이 자꾸 까이니까 그만까라고 징징대는 걸로 밖에 안 보이는데
한대음 받아오면 조용해질거라는 거임
나도 앨범 발매되었을 초반에 억까라고 생각했는데 듣다보니까 식케이 랩이 그냥 무난해요. 별 말 필요없이 그냥 무난함.
듣기 싫음 나가!!!!
그런다고 안하겠나 ㅋㅋㅋ님이 무시하셈
가슴으로 받아들여지지 않아도 어느정도 수용할려는 태도는 늘 중요하죠
한대음 받아오면 조용해질거라는 거임
엘이를 잘 모르는구나
한대음 받아오면 한대음은 ~~도 받은건데?
2번초식 써먹을거임
그러면 다른 글에서 한대음 못 받은 래퍼 데려와서 패는 3번 초식 쓸건데요?
비트 캐리라는 게 뭐가 문제임? 걍 인스트만 들어도 청각적 쾌감이 크게 떨어지지 않을 정도로 비트가 좋으니까 비트 지분이 크다고 하는 건데 이게 뭐 대단한 하자가 있는 발언이며 억까라고...
님이 나열한 특정 비판들에 대한 반박이나 문제점은 하나도 말 안 하고 그냥 지겹다면서 당연히 문제있는 발언이라는 듯 취급하는데 그 비판들이 뭐가 어째서 문제가 있다는 건데요?
본문만 보면 걍 님이 좋아하는 식케이 자꾸 까이니까 그만까라고 징징대는 걸로 밖에 안 보이는데
헐
무지성 휘민빨 랩이아쉬웟다 세력이 있는건 사실이라 피곤함. 그중엔 건피도 잇긴하겟다만 구분이 안돼서
세력 같은 소리하네 ㅋㅋㅋㅋ
나도 앨범 발매되었을 초반에 억까라고 생각했는데 듣다보니까 식케이 랩이 그냥 무난해요. 별 말 필요없이 그냥 무난함.
케이플립 고점이 높은 거지 건질 게 반절도 없는대 뭔 억까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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