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부분 의미가 없다고 뭐 어쩌라는식으로 받아들였는데
알보칠은 강한 산성 성분으로 염증 부위를 지져서 새살이 돋게 하는 데, 오라메디는 스테로이드 성분으로 염증을 억제하고 통증을 완화하는 데 효과적이라고 하고 **후시딘**이 항생제 성분(푸시드산 나트륨)으로 세균 감염 예방에 효과적이고, 마데카솔은 피부 재생 성분(마데카소사이드)으로 상처 회복 및 재생에 도움을 준다는 점이 가장 큰 차이라고 하는데
오라메디와 후시딘은
세균 감염을 예방하거나 염증을 완화하는 목적
둘 다 항생제 성분 또는 항염 성분을 포함해 감염을 막거나 염증을 줄이는 역할을 한다
라는데 오라메디 후시딘은 감염 예방 목적이고 승이네 가족이 안쓴다는 알보칠과 마데카솔은 새살을 돋게 한다는 공통점이 있음 보니까 새살은 새로운 세포니까 안쓰고 오라메디, 후시딘은 기존 상처가 났었던 것(피부 허승의 잘린 입술) 그 자체(허승의 과거)까지 안고 간다는 뜻이 있는거 아닐?까 라고 한번 씨부려봄




사실 나도 잘 모르겠농
+ 뭔가 뜻이 있을거 같아서 좀 찾아봤는데 ㅋㅋㅋ
맞을듯 허승이라면
저는 그냥 뒤에 엄마아빠의 말이 내 세상이 됐지 라인이랑 연결지어서 엄마아빠가 사놓은 약들을 뭔지도 모르고 그냥 따라썼다는 의미로 받아들였는데 맞는지 모르겠네요
댓글 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