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저스디스는 분명히 앨범을 계속 듣게 하는 매력이 있음. 사운드가 참... 대단함.
2. 랩 잘하는 건 알고 있었지만 거기서 더 잘할 수 있다는게 신기. 턱이 ㅈㄴ게 아플만함;;
3. 가사가 과감하고.. 참 ㅈㄴ게 좋네요. 한국에서 이럴 수 있구나 싶을 정도.
4. 이런 생각들이 강하게 들 정도로 10번 인터루드까지는 앞으로도 계속 회자될 앨범이 되겠구나 싶었다.
5. 하지만 인터루드가 끝나고 후반부는 냉정하게 14번 트랙만 좋았다. 14번만 어떻게 앞에 배치하고 후반부를 과감히 날렸다면 명반 소리 듣지 않았을까 싶다.
1회차 후기 요약 : 10번 인터루드까지는 한동안 계속 들어볼 것 같다. 저스디스를 엄청 좋아하는 사람은 아니지만, 앨범은 계속 기다리고 있었다. 그리고 저스디스는 그 기대를 꽤많이 채워주는 멋진 예술가라는 생각이 든다. 멋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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