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르내림의 Cyber Lover를 듣고 관심이 생겨서 오르내림 플리를 유튜브에 검색해서 들었습니다
어디선가 들어본 음악도 있었고 처음 듣는 것도 많았는데
가장 큰 충격을 준 음악은 중산층 이라는 곡입니다
어느정도 성숙해진 아이가 일기장에 꾹꾹 눌러 넣은 일기를 음악으로 만든 느낌이 들었어요
제 어린 시절도 떠올랐어요 그때는 아파트에 살았는데 지금은 가족이 다 떠나고 누나만 남았네요 그리운 느낌이 들어요
중산층을 듣고 숨이 막히더라구요
‘부족함 없이 사랑하는 방법을 배워 살아가는 방법을 배우면서‘ 이거 듣고 머리가 혼미해졌습니다
한동안 중산층을 많이 들었어요
또 예전에 사인히어에서 오르내림이 부른 WELCOME TO MY HOME 이것도 정말 좋았어요 가족에 대한 내용인데 한번 들어보셨으면 해서 씁니다
아무튼 여러분은 어떤 음악이 감동적이었나요?
그리고 오르내림 음악 잘하네요 화이팅입니다
![title: [회원구입불가]](http://hiphople.com/./files/iconshop/591042a7e9a7a9a893c95a9690ef2747.png "title : [회원구입불가]")
힙합엘이
왕의존재
디스포일드차일드
wonjusexking
GROCK
D.C워싱턴
릴보이허슬기원
라잌슈즈
연
크랙커
김루드
시험 망치고 녹념 듣다가 울뻔함
에픽하이 - 알고보니
Ek - 삼각관계
아랫도리가 울긴함
타블로 유통기한
양손으로 운전대 잡는 우린 늘 긴장됐었지
웃기지, 사소한 문젠데
말은 우리 어디서부터 잘못된 거지
싸우기 싫어 난 대답을 쉽게
잘못하지 않아도 죄라 느끼게
왜 사과하나 싶었던 적 많았지만
이해 안 된 채로 지내는 걸 익혔어
이제 기계가 운전해 움직이잖아
앞차와의 간격을 유지해 잘
딱 이 정도의 거리가 필요했는데
우린 그걸 못해 부딪혔잖아
틈은 사고를 피하려고 두는 건데
서로를 비집고 들어가 틈을 없앴네
사고 나면 누가 책임을 물을 건지 몰라도
이제 운전석에 아무도 없네
이현준-자율주행
헤어지고 종착역 (울었음)
댓글 6개 중에 독립음악 무조건 있을줄 알았는데
살아가야해. 랑 자율 주행 중에 계속 고민했는데 전자는 왜 눈물 나는지 알려면 가사를 다 읽어야 해서 ㅋㅋㅋㅋㅋ
1절에서 친구가 남긴 말을 2절에서 깨닫는 장면이 너무 슬프더라고요
시험끝나고 whee
ugrs에서 no regret 끝나갈 때쯤에 ㄹㅇ 슬픔
난 아들
아빠의 아들
독립음악
Kid rock 저드 파트
소주가달아
이현준 - 유모
콘다 - 그럼에도 불구하고
QM - 그랬대
BLNK - 모닥불
난 a, b 다 친구인데 둘이 싸웠다고 한 명 등질 수 없네
누구 편들기엔 두 입장 이해돼 그래서 내 입장은 정말 complicated
에넥듣고 움
독립음악도 되게 슬펐고 해쉬스완 알렉산드라이트도 감탄하면서 들음. 힙합은 아닌데 엊그제 한로로 자몽살구클럽 소설읽고 음악들으니 눈믈찔끔함
독음 한로로 인정
재수할때 창모 스타트
종게이긴한데 파노 2집 들으면서 ㄹㅇ 계속 질질 짬
외국 아티스트지만 m1v
살아가야해
기형아 믹테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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