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마다 정의하는 서사가 다르겠지만 내 기준으로는
음악에는 없어도 되지만 앨범에 서사가 없다면 안됨
그렇다고 컨셔스를 하라는게 아닌 작은 디테일이라도
의도가 들어가야하고 의도들이 모여서
이야기가 되야함 개인적으로 케이플립은 서사가
없다고 보기는 힘듦 하지만 서사가 짜임새가 훌룡하고
충분한가?라 봤을때는 애매한 부분도 있다고 생각함
하지만 사운드적으로는 앞서나간 부분이 있으니 명반이라 불릴만하지 않나가 내 생각임
+)명반이든 아니든 취향이 있는건데 말투 좀 공격적으로 하지마 보는 내가 기분 나빠
개인적으로는 서사는 없어도 되는데 메세지는 없으면 안됨
근데 메세지가 뭐 거창한것도 아니고 '난 멋짐,너 병신' 이어도 문제는 없음
어떻게 표현하냐의 차이지
근데 레이지니까 메세지도 없어도 된다는 말이 긁힘
이거 맞음 누명도 따지고 보면 메세지가 나짱 너병신이죠 근데 그걸 기깔나게 잘 풀어내니까 명반인거지
저도 비슷한 생각입니다 저는 그저 서사라는 의미를 포괄적으로 사용한것뿐입니다
난 라디오헤드음악 20년들으면서 서사생각해본적 한번도없음
서사는 없어도 되는데 의도는 있어야함
전 서사는 그냥 조미료라고 생각함 있으면 더 맛있어지는건데 꼭 넣을 필요는 없음
언디스퓨티드가 어떤 대단한 서사가 없어도 그냥 단순히 사운드가 주는 쾌감(랩, 비트)가 말이 안돼서 명반이 되었고,
누명은 랩으로 그 시절에 말도 안되는 퍼포먼스를 보였고, 거기에 버벌진트 개인의 지진아 사냥으로 씌여진 누명이라는 서사가 있었기에 명반 중의 명반이 된 건 맞으나 그 서사가 없었으면 누명은 명반이 아니다라고 할 수 없죠 ㅇㅇ. 진짜 딱 최고의 조미료 역할을 한거임
댓글 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