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사회나 정치적으로 일어나는 현상들을 봤을때 ZISSOU는 도대체 몇 수 앞을 내다본걸까
커버부터가 완벽하다
'절망'적인 상황을 여유롭게, 신나서 얘기하는 신기한 앨범임
침잠되어가는 상황 속에서 저렇게 본인 일 아니라는듯이 3인칭시점으로 추락을 즐기는 앨범이 있을까
1,2곡정도는 좀 아쉽다라는 생각이들긴하지만 그 외에는 완벽하다
앨범이 나온지가 8년이 넘었는데,
질릴때까지 물고빨아도 최대 한달 뒤에는 ZISSOU의 곡 한곡쯤은 듣고있는 나를 보게된다
사운드적으로도 좋은데, 낭만과 감성까지 섞여있는 앨범.
그래서 오래, 자주듣는것같다.
ZISSOU
비상계엄 내려진 이 상황에 돌리기 참 좋은 앨범
이 글 쓰고나서 그 소식 봤어요. 타이밍까지 완벽하네.ㅋㅋㅋ
인생에서 마인드는 지쏘우처럼
ㅇ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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