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초에 기린같은 아티스트들은 꾸준하게 90년대 음악 지향해왔는데
올드하느니 개지랄떠는 사람 없었잖슴?
2015년도쯤에도 한국에 잠깐 뉴잭스윙 붐 일어나서 다 90년대 브랜드 구제입고 오빠차부터 시작해서 K-POP씬
전역까지 뉴잭스윙 사운드 차용했던게 기억남
그리고 2019년이였나 2020년도부터였나 해외에 비주류 좋아하는 사람들 사이에서 Y2K 스타일 복각하고 재현하기시작하더니
미국 POP씬에도 2000년대 초중반에 핫하던 POP-PUNK 느낌 나는 곡들이 서서히 히트침
그리고 우리나라에서도 현재 뉴진스를 비롯해서 Y2K 붐이 일어나고 있음
과거의 음악을 현재느낌으로 세련되게 재창조하던지, 아니면 그대로 과거 느낌 그대로 촌스러움과 빈티지함을 복각하던지
그건 옳고 그름보단 개인의 차이라고 생각함
난 오로지 음악에는 퀄리티만이 존재한다고봄
올드하던지 실험적이던지 뻔하던지 그건 상관이없고 퀄리티가 좋냐 안좋냐가 중요하다고 생각함ㅋㅋ
이번 지드래곤 신곡에 대한 여론 보고 끄적여봄
아주아주 건전한 마인드. 이런 말투의 글을 보면 괜히 청개구리 심보가 생기는데 이 글은 다르네용.따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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