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파워가 전혀 안느껴짐
혹시 여러번 들어야 뭔가 느껴지는건지..
좋게 들은 사람들은 부른 사람이 단지 로제, 지디라는 이유로 더욱 더 좋게 들은거겠지라는 생각이 자꾸 듦
분명 노래에 숨겨진 매력포인트가 있겠지??
지디 파워는 뭐 얼추 이해됐음
그런데 아파트 감상하신분의 한줄평도 들어보고싶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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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모르겠는데 어떤 부분이 좋은가요? 하고 궁금해할 수도 있지
이해시켜달라고 말한 적도 없고
과하다고 말하는 님이 과한 듯
님이 젤 과함
걍 질문글에 뭐가 그리 표독함
전 아파트 좋게 들었습니다.
제가 느끼기에 아파트는 숨겨진 매력포인트 같은걸 분석할 필요 없는게 매력 아닐까요
한번 들으면 아무나 따라할 수 있는 훅 + 너무나도 뻔하고 직관적인 곡 구성, 특히 후반부에는 하이라이트 대놓고 들어갈거야라고 말하고 들어가죠 + 00년대 팝펑크 노스텔지아, 그 감성을 연출한 뮤직비디오
대중음악에서 이정도면 충분하지 않나요 누구나 쉽게 느끼고 따라부르고 기분 좋아질수 있으면 그것만큼 좋은 음악이 어딨나싶어요 저는
전 아파트 좋게 들었습니다.
제가 느끼기에 아파트는 숨겨진 매력포인트 같은걸 분석할 필요 없는게 매력 아닐까요
한번 들으면 아무나 따라할 수 있는 훅 + 너무나도 뻔하고 직관적인 곡 구성, 특히 후반부에는 하이라이트 대놓고 들어갈거야라고 말하고 들어가죠 + 00년대 팝펑크 노스텔지아, 그 감성을 연출한 뮤직비디오
대중음악에서 이정도면 충분하지 않나요 누구나 쉽게 느끼고 따라부르고 기분 좋아질수 있으면 그것만큼 좋은 음악이 어딨나싶어요 저는
친절히 설명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덕분에 여러모로 이해가됐어요!
그냥 힘빼고 가볍게 들어보세요
하긴 제가 너무 각잡고 들어본것 같네요 버스타면서 한번 들어봐야겠습니다
아파트 흥행은 머 사실 이전의 수많은 히트곡들과도 같은 결임
가볍게 듣기 조은 프로덕션 + 한번 들으면 중독되는 단순 반복 훅
거의 예전 로벤 매크로급의 히트 공식임
분명 아파트 듣고 실망이 컸는데
어제 설거지 하면서 혼자 나도 모르게 ㅇㅍㅌ ㅇㅍㅌ ㅇㅍㅌ ㅇㅍㅌ 흥얼거렸음
그냥 본인한테 아닌갑다 하면 안됨?
직관의 영역인걸 설명해달라 이해시켜달라
좀 과함 ㅇㅇ
잘 모르겠는데 어떤 부분이 좋은가요? 하고 궁금해할 수도 있지
이해시켜달라고 말한 적도 없고
과하다고 말하는 님이 과한 듯
설명시켜달라 이해시켜달라 그런적 없음
그냥 다른 사람의 감상이 궁금해서 물어본거임
원래 엘이에서 음악 감상나누고 서로 의견 묻는거 아니었나?
하긴 님 보면 맨날 자기주장만 하고있음
님이 젤 과함
걍 질문글에 뭐가 그리 표독함
걍 로제 브루노라 뜬게맞음
브랜딩도 있져
지디 로제 아니면 듣다보니 좋단 사람들이 여러번 들어보기나 했겠음? ㅋㅋㅋ그냥 한번듣고 넘겼제
무슨 평론하거나 음악의 기준이 깐깐한게 아니라면 뭘 듣던 간에 좋다고 생각하고 들어야 좋게 들리는 듯요ㅋㅋ
아파트는 노래가 막 훌륭하기보단
분명 진부하기 짝이 없는 클리셰를 범벅한 공산품이긴한데
그 공산품이 공산품으로서의 마감이 너무 좋아서 많은사람들 귀에 참 감기는 느낌임
(빅맥이나 신라면처럼)
거기에 뮤비가 되게 귀여워서 보는맛이 있고,
로제랑 브루노마스가 협력하니까 그 둘을 서포트하는 컬트팬들이 합쳐져서 조회수가 뻥 떠버림
파워는 깡같은느낌임
구석구석 뜯어보면 구성요소 하나하나는 나쁘지 않은데 너무 힘 빡 주고 정신없게 섞어놓은듯
트랜디한걸로 유명했던사람들이 나이들었을때 안전빵 파훼법이 보통 세갠데
우울하고 진중한거하거나, 어쿠스틱한거로 돌아서거나, 미국 최신트랜드 공식화해서 따라가는거임
차라리 그렇게 갔으면 좋았을텐데
아파트에 대한 설명 정말 이해되네요 파워가 깡 같은 느낌이라는게 뭔가 그럴듯합니다
둘 다 별로임 저도
아파트는 훅 부분이 틱톡이나 릴스같은 마케팅 노리고 일부러 B급감성으로 한 느낌이라 저도 제 취향은 아니었어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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