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런닝하면서 쭉 돌렸는데
아시발 그냥 무한한 감사함만 느낄뿐
공을 들여서
한땀한땀 한올한올
가사도 샘플링도 프로규싱도 랩도
신경을 쓰고 고민을 했다는게 느껴지는 앨범을 만나면
그냥 고마움 ㅇㅇ
특히 이렇게 앨범 찍는게 당연했던 베테랑들 앨범말고
나이 어린 애송이들이 이러면 진짜
힙찔이 입장에서 절하고 싶음
나이 때고 볼 필요 없음
뮤지션의 삷이 음악에 중요한 요소중 하나인 힙합에서
뭘 빼고 어쩌고 함
걍 좋은 앨범 만들었네 ㄹㅇ
날씨도 좋고 음악도 좋네
아 글구 무슨 씨발 올드칸예라고 염병들 떨어서
심술난 상태로 들었는데 뭔말인지 알겠네 ㅇㅇ
신세대 맥 밀러의 탄생
까지는 뭐...
뭐라 해야하지 앨범에서 노력한 냄새가 남 이게 자칫하면 짜칠수도 있지만 오히려 더 진정성으로 다가온달까 해방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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