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에도 이분꺼 곡 하나 올렸었는데요, 제대로 빠져서 파고 있는데 진짜 너무 좋습니다!
Michel Yang (미첼양) 이라는 아티스트인데요, 남미 출신 한국인 아티스트입니다.
https://breakevenpoint.tistory.com/139 [멜론 뮤직에디터 "손익분기점" 님의 인터뷰]
구글링 해보니 2020년에 첫 EP를 낸거같은데 곡을 전부 내린 것 같더라고요... 들어보고 싶은데 아쉽네요 ㅠ
https://visla.kr/article/music/127227/ [VISLA MAGAZINE 포스트]
유튜브 기준 첫 곡은 Gray 라는 곡인데 너무 좋네요, 한국에 이런 사운드가 있네?! 하고 감탄 하면서 들었습니다.
몇몇 곡들은 믹스가 좀 별로라서 아쉽더라고요, 근데 또 최근 곡들은 믹스도 되게 좋습니다.
제 최애곡은 가장 최근에 나온 DIVE 라는 곡인데 가사랑 멜로디가 정말 심오합니다.
추모곡인 듯 한데 가사는 정말 슬픈 느낌인데 노래는 너무 차분하게 부르는 느낌이라 더 새롭네요, 멜로디 라인이 정말 좋아요.
업로드 되있는 영상들을 쭉 보는데 비트메이킹부터 뮤직비디오 촬영, 편집까지 모두 팀원끼리 직접 하는 것 같더라고요.
MY EP1 이라는 영상에서 미첼이 주도해서 얘기하는 부분은 특히 이 사람의 음악에 대한 태도나 가치관이 보이는데 되게 멋있다고 생각합니다.
정말 멋있고 곡들도 너무 좋은데 곡들의 퀄리티와 음악 실력에 비해 인지도가 너무 낮은거 같아요.
엘이에서도 예전에 몇번 언급된 적이 있는 것 같은데 아직 많이들 모르시는 듯 하여 주접같지만 글 한번 써봤습니다 ㅎㅎ
개인적으로 앞으로가 너무나 기대되는 아티스트입니다.
콰형 LF에 피쳐링하신분!! 맞나
맞습니다! 저도 그때 처음 접했어요
뭐야 남미 출신이심?
요새 곡들 최애
이분 ㅈ간지 나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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