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미넴이 자기에게 영향준 100명의 래퍼 샤라웃한거 멋있었는데
저스디스가 가리온 피타입 진심으로 존경하고 샤라웃 하는건 참 멋있었음
이런 래퍼들이 요즘은 얼마나 있을지 모르겠네요
당장 쇼미에서 1세대면 조롱하고 꼰대라고 놀리기 바쁘니 이미지가 너무 씹창난거 같기도 하고
그리고 요즘 래퍼들이 외힙으로 힙합을 배우지
1세대 앨범이나 클래식 정독하는 래퍼가 그렇게 많이있을까도 의문이긴하네요
에미넴이 자기에게 영향준 100명의 래퍼 샤라웃한거 멋있었는데
저스디스가 가리온 피타입 진심으로 존경하고 샤라웃 하는건 참 멋있었음
이런 래퍼들이 요즘은 얼마나 있을지 모르겠네요
당장 쇼미에서 1세대면 조롱하고 꼰대라고 놀리기 바쁘니 이미지가 너무 씹창난거 같기도 하고
그리고 요즘 래퍼들이 외힙으로 힙합을 배우지
1세대 앨범이나 클래식 정독하는 래퍼가 그렇게 많이있을까도 의문이긴하네요
1세대 래퍼들은 들어본 입장은 아니지만 꼰대, 틀딱 이러면서 비꼬는건 참 생각없어 보임
1세대 래퍼들이 기반을 다졌기에 국힙이 지금까지 발전한건데 그건 뭣도 생각안하고 무시하는게 참… ㅋㅋㅋ
사실 미국 힙합 얘기할 때도 2pac, Biggie 까지는 나오지만
Kurtis Blow, Sugarhill Gang, Afrika Bambaataa, Grandmaster Flash 이런 아티스트들이 지금에 와서 거론되고 있진 않죠.
그만큼 많은 변화와 시간을 거쳐와버린 씬이기에 초창기가 멀찍이 떨어져있고 낯선 건 이해해요
거기다가 시행착오도 많았던 초창기 씬이니까, 그 시절에 있지 않고서는 그 음악들이 왜 멋진가를 공감하는건 아마 끝까지 불가능하겠죠
자연스러운 현상입니다.
제 생각에 그 시절을 꼰대네 틀딱이네 퇴물이네 부르는 건 그 시절에 대한 호불호를 떠나서 예의 문제 같습니다.
위에 말했듯 불호는 아주 자연스러운 겁니다만, 그들이 험난한 길을 걸어오고 씬을 개척하는데 우리들은 보태준게 거의 없습니다
그럼 적어도 그들 머리 위에 있는 양 함부로 말은 말아야죠
스카이민혁
제가 여기서 앨범 언급나오는 거 얼마나 되나 대충 찾아본 적이 있는데
1세대도 아니고 00년대로 한정지어도 언급되는 앨범이 누명 헤비베이스 데몰리쉬 언디스퓨티드 리매핑더휴먼소울 이 끝임. 가리온이랑 다듀 1집이 여기 가끔 끼는 거고
10년대 초중반이라고 언급 많이 되는 거 아니고 탑승수속, 24:26, 열꽃, 프라이머리 1집, 11:11 이 마지노선같고 10년대 후반부터는 골고루 나오기 시작합니다
여기 유저층이 10년대 후반, 대충 띵 유행할 때 힙합 듣기 시작한 사람들이 주류인 것 같으니 1세대 이야기 찾기 당연히 힘들거고
뭣보다 그 당시 랩들 지금 들어보면 못 듣겠다 싶은 것들도 상당히 많을 거구요. 다같이 맨땅에 삽질하며 음악 만들던 시대니
사실 솔직한 말로 위 언급된 앨범 다안듣고 본인길 가는 래퍼도 존중하긴 해야하는데
뭔가 요즘은 시대가 달라져서 과거에 대한 리스펙 그런 모습이 많이 안보여서 아쉽네요
본인들 선택이지만 아쉽긴 하죠
우리 모두가 결국 과거가 될 텐데
1세대 래퍼들은 들어본 입장은 아니지만 꼰대, 틀딱 이러면서 비꼬는건 참 생각없어 보임
1세대 래퍼들이 기반을 다졌기에 국힙이 지금까지 발전한건데 그건 뭣도 생각안하고 무시하는게 참… ㅋㅋㅋ
동의합니다 최소한의 리스펙이라도 있어야한다고 생각해요
미국에서 1세대는 진짜 힙합을 시작한 사람들이고
한국에서 1세대는 수입해온 사람들에 가까우니 무게감이 다르긴 함
한국1세대 꼰대라고 싫어하는 사람들 중에 미국 1세대 래퍼까지 싫어하는 사람은 드물듯
그분들이 1세대 듣고 힙합 배운 게 아니라서...
그런 경우 많은듯
자기는 나스 투팍 제이지 우탱클랜 듣고 힙합 시작했는데
왜 니들 한국 선배한테 리스펙 없냐 하면 꼰대같다고 느껴질듯
근데 가리온 피타입 존경하는 래퍼들은 많을거 같은데.
관종들 아니면 다하지 않을까요
뭔가 언에듀 피타입 같이 곡하나 하는거 보고싶어요
가리온 리스펙은 가사에도 많이 나오죠
사실 미국 힙합 얘기할 때도 2pac, Biggie 까지는 나오지만
Kurtis Blow, Sugarhill Gang, Afrika Bambaataa, Grandmaster Flash 이런 아티스트들이 지금에 와서 거론되고 있진 않죠.
그만큼 많은 변화와 시간을 거쳐와버린 씬이기에 초창기가 멀찍이 떨어져있고 낯선 건 이해해요
거기다가 시행착오도 많았던 초창기 씬이니까, 그 시절에 있지 않고서는 그 음악들이 왜 멋진가를 공감하는건 아마 끝까지 불가능하겠죠
자연스러운 현상입니다.
제 생각에 그 시절을 꼰대네 틀딱이네 퇴물이네 부르는 건 그 시절에 대한 호불호를 떠나서 예의 문제 같습니다.
위에 말했듯 불호는 아주 자연스러운 겁니다만, 그들이 험난한 길을 걸어오고 씬을 개척하는데 우리들은 보태준게 거의 없습니다
그럼 적어도 그들 머리 위에 있는 양 함부로 말은 말아야죠
이해가 쏙쏙 되네요
자연스러운건 맞으나 뭔가 과거보다 그런 교류가 적어진거 같은 느낌이라 아쉽네요
피타입 나찰 이런 래퍼가 요즘 트랩 멤피스에 신인 피처링 하는거도 보고싶긴하네요
피타입 힙합50주년 단체곡에서도 그렇고
이그니토 아우릴고트였나? 피쳐링한 것도 그렇고
다들 트랩에 꽤 어울리더라구요
2222
사회의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정보가 예전에 비해 접하기 쉬워진 반면
그정보를 지혜라고 생각하곤
예전 사람들 위에 있는듯이 이야기하는게 큰 문제죠
겸손하고 음악에 진심인 아티스트들은 가사에서 굳이 샤라웃하지 않아도 모두 윗세대 선배들이 기반을 다져준 것에 감사하게 여기고 있을 거라 생각합니다 그리고 오늘날 젊은 세대들은 듣고 자란 힙합이 1세대보다는 더 아랫세대일 가능성이 높아서 가사에서 언급되는 래퍼들이 요즘은 1세대보다 일리네어 코홀트가 더 많더라고요
요즘은 창모 기리보이 씨잼일거 같네요
아니면 양홍원 애쉬아일랜드 세대까지도 온거같기도
이야 시간 참 많이 지났네요 하긴 인디고 컴필, 씨잼 킁, 창모 ugrs 나왔을 때 학생이었던 분들이 지금 루키들 나이겠네요
1세대여도 커리어 쩌는 사람들은 다 암
애초에 왜 욕하는지 의문
되고 싶었지 메타
되고 싶었지 주석
어릴적 나의 꿈
ㅈㅅㄷㅅ가 가리온비틀타는건
한국힙합 역사 운반하는것(이여)
당장 생각나는게 이정돈데
이런 가사 많지 않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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