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빈지노 stingky kiss 들으면서 스투시라는걸 첨 들어봤는데 스트릿브랜드중에 엄청 유명한거더라구요.패알못이라 그러는데 이게 언제부터 사람들이 많이 입기 시작했나요? 요즘에 사람들 진짜진짜 많이 입고 다니던데
10년도 더 전부터 꾸준히 수요가 있는 브랜드였어요
제 기억상으론 국내 기준 2010년 이후로 10대~20대에 스트릿패션 붐이 불었을 때부터 계속 인기있던걸로
이게알고나니까 갑자기 눈에 엄청보이더라구요. 오래됫군요
슈프림,팔라스 하위호완 느낌 브랜드였는데
두 브랜드가 너무 오래 해먹으면서 리셀가 치솟다보니 몇년새 많이 올라왔죠.
근데 뭔가 뭔가인 브랜드임
걸어댕기는 사람들 진짜 많이입던데요 이쁜건가는 잘모르겟..
로고플레이 원툴이라 좀 노잼임.
가을겨울 외투나 니트류는 이쁜거 좀 나옴
이미지 소비가 심함
제 기억으론 제작년 쯤에 정점이었던 거 같아요 그냥 밖에 나갔다 하면 스투시 로고 수십개 보고 왔었음
와진짜 많긴해요
저는 올해가 정점인 느낌
여름휴가 다녀오다 휴게소에서 나이불문 수십장 보고 왔습니다
진짜 머지싶을정도 많음요 zz
스투시범고래는 진짜 전염병이었음
힙함의 상징이었고 지금도 그런 느낌일 수 있는데 저는 별로 안좋아하는 브랜드
중고딩부터 아저씨들까지 모두가 입고 다녀서 굳이 그 돈주고 나까지 입어야 하나 싶음
서핑기반 브랜드로서 역사가 40년이 넘은 스트릿 근본 브랜드입니다. 슈프림 보다도 더 오래됐고 요즘은 많은 사람들이 특히, 어린 친구들이 많이 입어서 이미지 소비가 심하다고 느낄 수는 있어도 정말 쿨한 브랜드입니다. 요즘 유행하는 느낌이 심하긴 하지만 이미 90년대 2010년대에도 하입은 있었다고 들었습니다.
대체할 브랜드가 없음 심지어 요즘에는 가격도 딱히 비싸다고 안느껴짐 하도 옷들 가격이 올라서
유행 타다가 잠잠해지고 다시 유행타는 그런 꾸준히 유지되는 브랜드라고 생각하는데 ㅎㅎ 고딩 때 덩크 SB가 판치던 시절 그 당시에도 스투시 많이 입고들 했는데 ㅎㅎ 라뗀 스투시 덩크 신어주면 먹어줘따.. 댓글들 보니 이미지 소모가 많이 심해졌나보군여..
OG
93년 강남애들이랑 교포애들이 좀 입고 이태원에 미국보따리 장사꺼랑
짭도 풀리면서 90년대 중반 티가 인기였어요
그리고 HOT장우혁이 티랑 벙거지 모자써서 유행하고 90년대 후반 폴로에 밀려 인기 좀 사그러지고 2000년대 베이프 슈프림보다 저렴하고 물량도 많아서 많이 입었고 2008년인가 압구정에 매장 생겨서 저도 한국 들어가면 일본에 품절된게 많이 남아서 많이 샀습니다
스튜시 보드 브랜드고 슈프림이 한 코너 빌려서 갖다 팔기도 했고요
스트릿 브랜드중엔 할아버지뻘에 속하는 브랜드입니다
일본에서 콜라보 나오거나 1월2일 첫판매 할땐 나름 긴행렬에 캠핑도 하고 슈프림 못지않는 인기였는데 미국도 그렇고 매장을 하도 만들고 아울렛까지 만들어서 이미지손상이 컸죠
참고로 괌가면 미국본토랑 일본에서 다 팔린거 그냥 남아돌고 했어요
가끔 라스라고 떨이로 파는 가게에도 스튜시 티 팔고 했습니다
이미지는 씹창나고 했지만 아직도 장수 브랜드고 깔끔한 라인도 있어서
부담없이 즐길수 있는 브랜드입니다
이미 위에 자세한 설명들이 있긴 하지만,
그냥 부담없이 즐길 수 있는 스트릿웨어 브랜드죠
주기적으로 유행하는 거 같아요
댓글 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