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무시간 살살녹인 탑스터

 

1 쫓아갈 수밖에 체계의 눈 밖에
나지 않기 위해선 같이 물들어가는 수 밖에
-붉은융단-

 

2 그때 그 소년들은 어디에
난 예전 네 모습을 기억해 여전히 yeah
오래전이지만 추억이 보여 거리엔
연락은 할 수 없지만 기도해 널 위해
-light- 

 

3 니가 처음 저스디스를 듣는 사람 이라면
-motherfucker- 

 

4 검붉은 덩굴 뒤론 잊혀진 동굴
이 노랜 그 동굴 벽에 새겨져 있던 글
-네안데르탈-

 

5 내가 너 좋아하면 안되냐? 
내가 너 좋아할 수도 있잖아
꺼져! 나 너 싫으니까 꺼지라고!
-이번크리스마스에나는알고싶어-

 

6 밥말리처럼 나도 원초
-밥말리-

 

7 거친 분노를 잠재울 제물은
결국 스스로가 되어버리는 비극의 최후
-genesis-

 

8 분명히 난
투명인간
혹은 여기 다른 모두가 눈먼 이일까
-투명인간-

 

9 이 노래의 느낌 마치 69년
뉴욕에서 열린 woodstock
-불타-

 

10 이건 내 펜의 검은 피로 적은 혈서
-순교자찬가-

 

11 조금씩 식네, 이제 조금씩 식어
내가 바라보는 것들은 다 전부가 아니네
-해열제-

 

12 이건 역사였지 썼다가 지우는게 아닌
저 영혼에 새긴 영화였지
-still a team-

 

13 옛날 옛적에 어느 괴물이 살았고
-테크니컬러-

 

14 Welcome to the real life
-모래시계-

 

15 반짝이는 차, 넓은 house 
넘볼 수 없는 여자를 얻기 위해 할 수 있는 건 rhyme
-Flashing- 

 

16 한때 이 scene을 책임졌던 레이블을
책임지고 살아있는 현재로 만든 내 이름
-nobody but me-

 

17 난 낡은 신발을 신고 나가
힘껏 날아 네가 진짜인걸 난 알아
-낡은 신발-

 

18 옛날 얘기 하나, now here we go
VJ가 등장하던 그 시기로
-역사의 간지-

 

19 제발 같은 시차 제발 같은 집
-승무원-

 

20 의미가 없어져 버려버린 금 토 일
열심히 살았더니 이렇게 물 먹인 서울
-추락- 

 

21 난 생명수를 얻었어
함께 다니던 길목은 추억의 꽃으로 덮였어
-생명수-

 

22 벗어 그냥 하는 거지 별 의민 없어
-뒤-

 

23 돈키호테 듣던 애들은 벌써 다 늙었지
광화문 듣던 애들 마저도 바로 그다음을 걷지
-고양이는 아홉번 죽는다-

 

24 이건 고전적 방식이자 누락된 전설
-lylical genius-

 

25 넌 절름 거리는 날 향해
웃지 않아, 네게는 이상하지 않으니까
-나는 생각이 너무 많아-

 

26 날 빛내는 건 옷도 아닌 bling도 아닌 skill
-queen-

 

27 우린 참을성 부족한 시한폭탄
설치지점은 이 무대 한 복판
-분신-

 

28 새끼들 라임이 어디있녜
난 의식조차 하지 않았는데
-쿨-

 

29 전체 차렷 열중 쉬어 힙합에 경례
-실미도-

 

30 괜찮아 미움 없이 널 보내
지금껏 그랬듯이
-peolpe-

 

31 we back on the microphone
-hiphop-

 

32 급식아줌마가 내 식판에 밥을 퍼
-더-

 

33. poco inn and suites
우린 벚꽃 위에 비
-lovers rock-

 

34 feel my fuckin footjob shit (??)
-we here 2-

 

35 옷은 일요일 아침 처럼
근데 금요일 밤같이 걸어
-같은 옷-

 

36 디지털 진열대
서있기 지겨울 때
너 살던 이 동네
한잔 걸치러 올래?
-hoo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