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힙에 비해 크게 수준이 떨어지는 편인가요?
개인적으로 외힙 아티스트들을 데리고 와서 국내 아티스트들과 문화적 우열을 가리며 국힙 90퍼 정리 이러는 사람들에게 많이 긁혀서요.
국힙에 비해 외힙의 음악성이 전체적으로 수준 높은 것은 동의하지만, 국힙에는 분명 외힙으로 대체하기 어려운 특유의 가치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개인적으로 외힙 아티스트들을 데리고 와서 국내 아티스트들과 문화적 우열을 가리며 국힙 90퍼 정리 이러는 사람들에게 많이 긁혀서요.
국힙에 비해 외힙의 음악성이 전체적으로 수준 높은 것은 동의하지만, 국힙에는 분명 외힙으로 대체하기 어려운 특유의 가치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네 마지막 문장처럼 국내에도 외힙에 안꿀리고 오리지널리티를 보유한 아티스트 몇있죠. 다만 래퍼들 수준뿐만 아니라 대한민국 리스너들과 대중들의 리스닝도 좀 더 폭이 넓어졌으면 그들이 더욱더 빛을 발할거라고 생각합니다.
개인적으로는 다른 장르라 생각합니다
근본을 따졌을때 본토에 못비비는건 사실이죠
하지만 국힙만의 영역이 있는것도 사실입니다.
네 마지막 문장처럼 국내에도 외힙에 안꿀리고 오리지널리티를 보유한 아티스트 몇있죠. 다만 래퍼들 수준뿐만 아니라 대한민국 리스너들과 대중들의 리스닝도 좀 더 폭이 넓어졌으면 그들이 더욱더 빛을 발할거라고 생각합니다.
근본을 따졌을때 본토에 못비비는건 사실이죠
하지만 국힙만의 영역이 있는것도 사실입니다.
떨어진다 해도 거기에 강박 가질 필요 전혀 없죠
국내 해외 둘 다 일장일단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외힙의 개성과 국힙의 개성에는 분명 차이가 있다고 느껴서요
단순 아티스트의 수준 이런걸 따질게아니라
문화전반의 파이자체가달라서 비교가 무의미해요
본토에선 똥을싸도 박수쳐줄사람이 100명은 된다면
여기선 한명이 끝까지 들어줄 환경이 안되는데
시작 환경이다르죠 그냥 다른판이고
여기 머리가 저쪽 누군가의 팬보이임
수평적인 시각으로 비교를 하려면 국힙이 내수를떠나서 메이져에서의 뭔가가 있어야하는데(그들이 오리지널이자 주체니) 독창성이고 숙련도고
이런걸 떠나서 그냥 기회자체를 잡은적이 없다고봐야하니
비교가 무의미하죠
솔직히 전 전혀 꿀릴거 없다 생각합니다.
개인적으로는 다른 장르라 생각합니다
KBL NBA 다른종목인거처럼 국힙외힙 다른장르로 보는게 맞는듯
돈, 씬의 크기 빼고 딸리는게 없다고 생각하는데, 이게 제일 중요하긴 한듯
그 두개가 사실상 문화산업에선 전부긴 함
특유의 가치는 있긴 한 것 같아요 근데 요즘 생각 좀 많아짐
여기 래퍼들이 거진 다 정반대편 애들 보고 따와서 활동하는데 그럴거면 지구 정반대편꺼 듣는 게 안 낫나? 싶은 요즘임
바로 이 의견에 대해 반박하고 싶었습니다. 가려운 부분을 시원하게 긁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조만간 관련 글을 써볼까 합니다.
한글패치 하잖아여 ㅋㅋㅋ
내가 미국태생이면 한국힙합 안들음 ㅋㅋ
그들입장에서 한국어 랩을 1시간 듣는다는게
우리가 중국랩 1분만 들어도 귀 따가운 것과
같은 기분이 들거 같음 ㅋㅋㅋ
그런면에서 수출상품으로 기대되는 것이 씨잼과
먼가 한글랩을 텍스트가 아닌 시각기호화 해서
새로운 시도하고 있는 양홍원임
한국 힙합만이 가진 것이 있고 본토 힙합만이 가진 게 있습니다. 그걸 래퍼들이 어떻게 잘 이용하고 이끌어내느냐의 문제라고 봅니다.
도끼형 보면 안밀린다고 생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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