킁 제대로 들어보거나 가사 한번이라도 읽어봤다면 이 앨범이
그냥 단순무식하게 마약좋아 섹스좋아 거리는 앨범이 아니라는걸 잘 알텐데
약 얘기 더 하고싶지 않아서 미공개곡 수십곡 다 버리고
과거의 나 죽여버리는 앨범까지 내고
지금은 다 끊고 결혼하고 애낳고 잘살고 있는게 씨잼인데
정작 팬이라는것들이 뭔데 마약좋아 합법화 이지랄거리고 있어
킁 제대로 들어보거나 가사 한번이라도 읽어봤다면 이 앨범이
그냥 단순무식하게 마약좋아 섹스좋아 거리는 앨범이 아니라는걸 잘 알텐데
약 얘기 더 하고싶지 않아서 미공개곡 수십곡 다 버리고
과거의 나 죽여버리는 앨범까지 내고
지금은 다 끊고 결혼하고 애낳고 잘살고 있는게 씨잼인데
정작 팬이라는것들이 뭔데 마약좋아 합법화 이지랄거리고 있어
팩트)다
킁은 술, 마약, 섹스가 주는 쾌락을 조명하면서도 동시에 그게 주는 죄책감과 상처 역시 드러내면서 둘 사이에서 흔들리는 고뇌를 표현하는 건데
히히 마 약 조 아 하고 있는 건 내용을 이해 못 한 거 아님?
킁을 다 돌린 소감이 마약 조아로 귀결되면 그건 걍 능지 이슈임
킁은 서사가 존나 깊은 앨범임
조용히 오르는 추천수
팩트)다
킁은 술, 마약, 섹스가 주는 쾌락을 조명하면서도 동시에 그게 주는 죄책감과 상처 역시 드러내면서 둘 사이에서 흔들리는 고뇌를 표현하는 건데
히히 마 약 조 아 하고 있는 건 내용을 이해 못 한 거 아님?
동의합니다
킁 들어보지도 않은 억까충들이나 할 말을 팬이라는것들이 하고 있으니 참
킁은 서사가 존나 깊은 앨범임
킁천지 ㅋㅋㅋㅋㅋ
그냥 마약 합법화 찬성하는 사람들이 좀..
펜타닐이건 대마건 무슨 마약이던 다 불법이고 한국에서 그러는 거 하나도 안 멋지고 그냥 ㅂ신같은데 자꾸 대마는 중독성이 어쩌고 해서 합법화 해야한다 이러는 거 꼴보기 싫긴 하죠
한국힙합이 망한다면 그건 약 때문일 겁니다
그냥 순수한 힙부심에서 멈추고 제발 정신들 차립시다
킁을 다 돌린 소감이 마약 조아로 귀결되면 그건 걍 능지 이슈임
이건 킁 싫어해도 마약 합법화 찬성하는게 비정상이긴하죠
음악 호불호의 문제가 아니라 제정신 여부의 문제가 맞음
마약 얘기 나올 때마다 드는 생각이지만 진짜 빌스택스는 JOAT가 맞음. 앨범을 잘 내면 뭐함 범법자인데 그걸 부끄러워하지도 않으니.
빌스택스도 씨잼도 해당되는건데 음악을 잘한다해서 저지른 범죄가 사라지는것도 면죄부가 되어주는것도 아니라 생각해요
그저 일개 마약사범으로 퉁치기엔 작업물이 뛰어날뿐...
씨잼은 멈췄지만, 빌스택스는 멈추지 않았음. 그 차이가 저에게 있어 GOAT와 JOAT로 나뉘었을 뿐..
킁 후반 좋아하는 이유가 이거임
대마는 합법이 맞지
씨잼: 마약 합법화하자는 곡 맞는데?
씨잼둥절
장난으로라도 그런 곡일리가 없음
1. 씨잼의 의도는 이거다
씨잼이 킁을 만든 의도가 어떻든 어떻게 받아들일지는 리스너의 몫
창작자가 창작을 완료하고 대중에게 공개했을 때, 대중들은 자기의 방식과 생각으로 소비할 수 있음
심지어 아티스트 본인도 아닌 사람이 앨범의 창작의도가 어떠하다 확정 짓는 행위부터 매우 건방짐
2. 킁 좋아하면 마약합법화 반대해라?
대답할 가치도 없이 심각하게 유아적인 생각임. 빌스택스 좋아하면 마약합법화 찬성이다? 뱃사공 좋아하면 불법촬영물 유포 옹호자다? 인간은 그렇게 평면적이지 않고 세상의 일은 그렇게 흑백으로 나눌 수 없음. 심지어 음악이란 예술에 저런 잣대를 들이대는 것 자체가 안타까움.
킁을 듣고 마약 합법화를 지지하게 된건 잘못된 감상이지만 마약합법화에 대한 찬반은 개인의 선택일 뿐이라고 생각합니다
약을 물고빨던 지들 맘인데 최소한 킁 좋아한다는 양반이 합법화하자 이러는게 안 맞다는겁니다
뭐 대마 합법화 찬성하는 사람은 킁 싫어해야 하나요?
자기 혼자서 합법화를 지껄이던 알바는 아닌데 킁을 듣고 그런 생각을 한다는게 말이 안된다는거죠
왜 말이 안되냐구요 ㅋㅋ 킁이 무슨 도덕주의 프로파간다 선전물도 아니고
같은 논리로 혼전순결도 지키실거죠?
혼전순결은 그냥 사랑 = 성관계 그자체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나 하는 말이죠
킁이 도덕적인 메세지를 내포하는 앨범은 아니지만 그렇다해서 약에 긍정적이기만 한 앨범도 아님
씨잼도 좋아하고 동시에 빌스택스도 좋아할수 있음
제가 말하고자 하는건 최소한 킁을 통해서 마약에 긍정적인 생각을 가지는것이 이해가 안 간다는 것입니다.
공감합니다! 킁 노래 가사를 자세히 보면, 마약을 시작해서 계속 자책감에 굴레에 빠져있는 모습이 되게 잘 나타나는데,
마약 합법화를 주장한다면, 어쩌면 킁을 제대로 못 듣지 못한 거라고 할 수 있겠네요...
무슨 킁 좋아하면 원나잇 하지마라 이런 논린데 댓글 분위기 당황스럽네 ;;
ㄹㅇㅋㅋ
앨범에 대한 감상은 사람마다 다를 수 있습니다
본인도 킁 정말 좋아하고 가사도 하나하나 다 읽어보았지만 여전히 합법화에 찬성합니다
이 앨범은 마약을 하고 그 이후에 든 감상을 솔직하고 적나라하게 표현한 것애 의의가 있지, 마약을 금하자고 주장하는 앨범이 아니죠
이러한 리스크를 감당하고도 마약을 할 것인가? 를 결정할 권리는 개인에게 있어야 한다고 생각할 수도 있죠
저도 원래는 마약에 대한 호기심이 있었지만 해당 앨범을 수백번 돌리고 느낀 점이 많아 만일 마약이 합법화되어도 저는 하지 않을 생각입니다. 허나 작성자님 글처럼 ‘무조건 안된다‘ 류의 글들은 사람들의 생각을 막고 발전을 막고, 또한 공감을 얻기도 매우 힘들기 때문에 의미가 없습니다
앨범에 대한 감상은 저와 비슷하지만 글 자체에서 너무 거부감이 많이 드네요
걘까지 나아가서 들으면 저 반응 나올 수가 없음 마약옹호하는 약쟁이들 간지나는 씨잼이 약을 했었다는 거에 뻑간거면 모르겠는데 킁듣고 옹호하는건 가사를 쌩깠거나 능지이슈임 킁에서 씨잼은 일탈을 일삼은 자신이 틀렸다는 걸 항상 전제에 두고있음 개인적으론 여기서 달라지고 모범적으로 새삶을 살거야 이러지 않고 넋두리하듯 있었던 일과 생각을 말하는 걸로 끝내서 더 goat인듯
작성글보기+미친쉐도우복싱+도덕적우월감을기반한선민의식
쉐복은 좀 억울한게 이 글 쓰기 몇분전까지 정확히 이 글과 반대되는 글이 있었음
저는 씨잼 좋아하고 걘 꽤 좋아하는데요
대마는 합법화 했으면 좋겠습니다
오로지 대마만
약 하면서 킁 듣는 사람 많을거 같은데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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