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스디스가 래퍼로써 생명이 끝났다고는 생각하지않습니다. 그저 자기가 추구하던 음악을 하고 경제적인 현실과 자기만의 소신사이에서 고민하던 저스디스의 고민이 묻어난 가사,염세적인 분위기,자신이 좋아하던 mf doom 음악을 감각적인 샘플링으로 활용하는것까지.
저는 이런것들이 종합적으로 모여서 2mhk라는 명반이 만들어진거겠죠. 저는 그냥 단지 이 이상의 앨범을 못만들것같다는것 뿐이에요. 왜냐면 성공 이후의 이야기가 더 의미있을수도 있지만 대부분은 성공 전에 굶주렸을때의 이야기가 더 간절하고 음악에 잘 녹아든다고 생각해요. 각자의 생각이 있는거겠죠.
부케 째 태우는 담배는 내 채무
갚기 위해서 마시지 카페인 Put the drugs away
나 아버지 등골 위에 빨대 빨아 괴물
저도 그때가 더 낫다는걸 부정은 못함
근데 여기 한국에서 언더힙합부심.정통힙합부심은 이젠좀 지양해야겠죠
GOAT는 벌스가 막 엄청 구리다기 보단
인트로 목소리나 타입비트 즘 되는 퀄 때매 더 구려보임
릿과는 별개인 싱글곡
여름인것도있고 쌈마이풍 가벼운컨셉으로낸거같네요
정통힙합이고 자시고 이제 저만한 음악을 못뽑아낸다는거임
앞날은 모르는거죠
그리고 몆몆사람들이 말한 지금 저스디스가 래퍼로써 생명이 완전히 끝장났다고 낙인시킬정도는 결코아니라고봄
저스디스가 래퍼로써 생명이 끝났다고는 생각하지않습니다. 그저 자기가 추구하던 음악을 하고 경제적인 현실과 자기만의 소신사이에서 고민하던 저스디스의 고민이 묻어난 가사,염세적인 분위기,자신이 좋아하던 mf doom 음악을 감각적인 샘플링으로 활용하는것까지.
저는 이런것들이 종합적으로 모여서 2mhk라는 명반이 만들어진거겠죠. 저는 그냥 단지 이 이상의 앨범을 못만들것같다는것 뿐이에요. 왜냐면 성공 이후의 이야기가 더 의미있을수도 있지만 대부분은 성공 전에 굶주렸을때의 이야기가 더 간절하고 음악에 잘 녹아든다고 생각해요. 각자의 생각이 있는거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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