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
hottime2024.08.03 18:17조회 수 2307댓글 14
국힙씬 입장에서 이런 프로그램을 하는게 좋을텐데요 흠
+ 생각해보니 스윙스도 힙합 관련된 프로를 런칭할 예정이라 말한적있음..
ㅜㅜ 내년을 기다려보죠
솔직히 작년과 올해에 국힙위상이 낮아진게 팩트라 진짜 무산이면 ㅠ
‘제발 국힙아 꺼져 이제 거긴 돈이 없어’
9월 방영예정 프로가 아직까지 소식 없는거보니 사실상 흐지부지가 맞는거 같네요
암넷에서 하는거면 안하는게 맞음 ㅋㅋㅋ
거긴 힙합을 어떻게든 케이팝으로 편입시키거나 혹은
자기 밑에다가 둘라고 하는 것들임
그래도 있는게 낫지 제 밥도 못벌어먹으며
남 밑에 있는거 싫다가는 굶어죽어요
어떤 래퍼는 40먹고도
택시운전도 하고 노가다도 해가면서
음악 잘만 하던데?
결국 음악으로 못벌어서 노가다 하는 거 아닙니까..
음악을 돈 버는 목적, 그것도 힙합음악이 수단이라면
애당초 리스크가 큰 일임.
게다가 음악만 잘한다고 쇼미같은 예능나가서 성공한다는 보장 역시 없죠.
예능감도 있어야하고 카메라 뒤에 인간관계에 있어서도 싹싹해야 하고 운도 따라야 하며,
그렇게 돈과 명예를 얻었다 쳐도, 그 사람이 그걸 배경 삼아 오롯이 음악만
열심히 해서 양질의 앨범을 쏟는다는 보장 역시 없는 것이...
쇼미만 봐도 거기나온 프로듀서들(기존에 성공한 사람들)만 더 승승장구 했고
우승, 준우승자 중 에서 뮤지션으로서 좋은 행보를 보이고 있는 사람이
비와이, 씨잼, 넉살, 우원재 말고는 딱히 생각나는 사람이 없네여 ㅋㅋ
이렇게 봤을 때, 음악이란 게 꼭 직업이어야만 한 필요는 있을까란 생각이 들어여.
평일내내 생업에서 열심히 일하고 퇴근 후나 주말에는 뮤지션활동을 하는 사람도 충분히 멋있습니다
그런 사람들은 특징이 기본적으로 음악을 좋아하고 자부심이 있기 때문에
돈이 있든 없든 굶어 뒤지고, 친구고 가족이고 다 팽개쳐도 음악활동은 계속 한단 이야기에여.
성 범죄자 뱃사공이 그래도 맞는말 한거 중에 뭐 음악으로 돈 못벌어서
알바한다는 게 부끄러운건 아니라는 거.
암튼 우리같은 힙합소비자의 소망은 뮤지션들이 바럼투더 탑으로 부자가 되어 해피엔딩을 맞이하고
그것을 대리만족 느끼는 게 아닌, 그 뮤지션이 항상 좋은 음악을 공급해줬으면 하는 것임.
10명 앉은 관객석을 보고 랩하는 래퍼는 멋있을지 몰라도
10명 남은 공연장과 그 장르는 그냥 죽어가는거죠..
그렇게 장르가 죽게 된다면 멋있던 래퍼들도 꾸준할지는 잘 모르겠네요
씬 말한거에요
만약 수입이 딱 끊긴다면 로얄44나 샤보토같은 루키들이 모두 비프리처럼 한단 보장은 없으니까요
수입이 생겨도 계속해서 리얼 힙합을 보여줄거란 보장 역시 없음.
그렇게 되면 우리같은 사람들은 또다른 리얼 앁을 가진 언더독 신인을 찾을 것이고..
저는 이제 리얼힙합 or 정통힙합을 꼭 따지기 보다는 하위장르 스타일의 취향이라고 봅니다
싱잉 뿐만아니고 어느정도 다양한 스타일이 공존하는 힙합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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ㅜㅜ 내년을 기다려보죠
솔직히 작년과 올해에 국힙위상이 낮아진게 팩트라 진짜 무산이면 ㅠ
‘제발 국힙아 꺼져 이제 거긴 돈이 없어’
9월 방영예정 프로가 아직까지 소식 없는거보니 사실상 흐지부지가 맞는거 같네요
암넷에서 하는거면 안하는게 맞음 ㅋㅋㅋ
거긴 힙합을 어떻게든 케이팝으로 편입시키거나 혹은
자기 밑에다가 둘라고 하는 것들임
그래도 있는게 낫지 제 밥도 못벌어먹으며
남 밑에 있는거 싫다가는 굶어죽어요
어떤 래퍼는 40먹고도
택시운전도 하고 노가다도 해가면서
음악 잘만 하던데?
결국 음악으로 못벌어서 노가다 하는 거 아닙니까..
음악을 돈 버는 목적, 그것도 힙합음악이 수단이라면
애당초 리스크가 큰 일임.
게다가 음악만 잘한다고 쇼미같은 예능나가서 성공한다는 보장 역시 없죠.
예능감도 있어야하고 카메라 뒤에 인간관계에 있어서도 싹싹해야 하고 운도 따라야 하며,
그렇게 돈과 명예를 얻었다 쳐도, 그 사람이 그걸 배경 삼아 오롯이 음악만
열심히 해서 양질의 앨범을 쏟는다는 보장 역시 없는 것이...
쇼미만 봐도 거기나온 프로듀서들(기존에 성공한 사람들)만 더 승승장구 했고
우승, 준우승자 중 에서 뮤지션으로서 좋은 행보를 보이고 있는 사람이
비와이, 씨잼, 넉살, 우원재 말고는 딱히 생각나는 사람이 없네여 ㅋㅋ
이렇게 봤을 때, 음악이란 게 꼭 직업이어야만 한 필요는 있을까란 생각이 들어여.
평일내내 생업에서 열심히 일하고 퇴근 후나 주말에는 뮤지션활동을 하는 사람도 충분히 멋있습니다
그런 사람들은 특징이 기본적으로 음악을 좋아하고 자부심이 있기 때문에
돈이 있든 없든 굶어 뒤지고, 친구고 가족이고 다 팽개쳐도 음악활동은 계속 한단 이야기에여.
성 범죄자 뱃사공이 그래도 맞는말 한거 중에 뭐 음악으로 돈 못벌어서
알바한다는 게 부끄러운건 아니라는 거.
암튼 우리같은 힙합소비자의 소망은 뮤지션들이 바럼투더 탑으로 부자가 되어 해피엔딩을 맞이하고
그것을 대리만족 느끼는 게 아닌, 그 뮤지션이 항상 좋은 음악을 공급해줬으면 하는 것임.
10명 앉은 관객석을 보고 랩하는 래퍼는 멋있을지 몰라도
10명 남은 공연장과 그 장르는 그냥 죽어가는거죠..
그렇게 장르가 죽게 된다면 멋있던 래퍼들도 꾸준할지는 잘 모르겠네요
씬 말한거에요
만약 수입이 딱 끊긴다면 로얄44나 샤보토같은 루키들이 모두 비프리처럼 한단 보장은 없으니까요
수입이 생겨도 계속해서 리얼 힙합을 보여줄거란 보장 역시 없음.
그렇게 되면 우리같은 사람들은 또다른 리얼 앁을 가진 언더독 신인을 찾을 것이고..
저는 이제 리얼힙합 or 정통힙합을 꼭 따지기 보다는 하위장르 스타일의 취향이라고 봅니다
싱잉 뿐만아니고 어느정도 다양한 스타일이 공존하는 힙합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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