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명반이라고 불리는 프더비, 누명, 킁, 에넥도트 등에 비하면 앨범으로서의 완성도 자체는 떨어지는 편이라고 생각합니다.
당장 녹념치럼 한국적이고 꿈에 대한 이야기, 돈, 서울의 민낯 등을 함께 다루는 코리안드림만 하더라도 곡 하나하나의 완성도는 녹념보다 전체적으로는 뛰어난 편이라고 생각해요.
하지만 녹념이 지금까지도 수작 이상의, 앨범의 완성도에 비해 비교적 높은 편의 평가를 받는 이유는 김태균 님의 진정성과 감정적 호소가 앨범 전체에 잘 묻어나고, 그것이 리스너들을 설득하는 데에 성공했기 때문이라고 봅니다. 비슷한 맥락에서 상업예술은 이 부분에 좀 실패한 것이고요.
코리안드림, 녹념 모두 제 인생을 지탱해 준 저만의 명반입니다. 명반 이야기로 국게가 뜨거워져 있는 것 같아 괜히 써봤습니다.
녹념은 명반이 맞음ㅇㅇ
녹념은 딱 누가 얘기했던대로 대가리 깨지게 만든다는 표현이 정확함
녹색이념 다 좋은데 랩이 너무 구림
녹념은 명반이 맞음ㅇㅇ
개인적으로 녹념 국힙 명반 탑10하면 들어갈 자격 있다 생각
ㄹㅇㄹㅇ
녹념은 뭔가 힘이 있음... 이걸 설명을 못함
해방과 뭔가 같은 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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