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96답변
총점수
624/96=6.5
5점만점에 3.25점
가장 많은 점수는 7점, 가장 적은 점수는 1,2점.
오보에와의 비교
전작이 더 좋았다(55)
비슷하다(30)
전작보다 좋다(9)
전전작(스트레인저)시절이 그립나?
전전작이 그립다(19)
전전작이 그립지 않다(68)
전전작을 들어보지 않았다(9)
리드머 예상 점수는?
3(41)
2.5(26)
3.5(23)
4(6)
최애곡
GOSLOW(23)
근데(15)
워스트곡
PALISADE(29)
앨범평가(호평)
처음 들을때 라틴 느낌의 드럼에 잘 적응하지 못 했는데 두번째로 들을때는 믹싱 상태와 악기 조화가 진짜 좋다고 생각했다. 양홍원이 양홍원이라는 장르를 개척한 느낌이 들었다
동일한 사운드와 난해한 가사임에도 양홍원의 색깔이 확실히 드러난 앨범입니다
새로운 장르 도입이 눈에 띄고 엘범간의 분위기 연결 및 전환이 돋보인다. 다만 전작과 마찬가지로 강한 은유를 통해 의미파악이 힘들다는 단점은 있는듯
가볍게 지나가기 좋은 느낌. 정규라기엔 아쉬운느낌이고 미니앨범이라고치면 좋은 정도인거같다. 이런 스타일 자체는 나쁘지 않음
그냥 듣기보다 우퍼짱짱한 스피커로 들으면 이게 bpm덕인지 은근 신나고 오보에에 비해 가볍고 오보에 이전작들보단 통일감이 있어 앨범 전체로 자주 손이 가게 된다
솔직히 저음질로 듣던 미공개곡들 나와 준 것들만으로도 감지덕지입니다. 중간 근데와 Palisade가 좀 짧고 분위기를 깨는 감이 없지않긴 하지만 그 이후 goslow가 주는 감각은 이루 말할 수 없습니다.
한국에 이 장르 갖고 와서 자기식으로 잘 풀어냈는데 심지어 앨범 단위로 맛있게 말아줌
혹평
감상을 전달하기에는 턱없이 짧은 길이와 형편없는 프로덕션, 타입비트만을 사용했다고 해서 프로덕션이 형편없는건 변하지 않는다. 양홍원 가사는 더이상 시적이지도 않고 난해하게 맥락없는 단어만 나열하는 식의 허울만 남은 작법이 되었으며 재미있지도 않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JEALOUSYVALHALLA”, “근데”, “GOSLOW” 등의 트랙에서는 공격적인 태도 혹은 양홍원의 내면 속의 우울감을 유쾌한 비트 위에서 풀어나가 훌륭한 퀄리티를 가진 좋은 곡들도 분명히 있다. 하지만 앨범 단위에서는 아쉬움이 남는것도 당연한 것이며 더 음악적으로 성장할 필요가 있어 보인다.
이전작들과는 다른 새로운 시도를 하는 것은좋 았으나 , 오보에부터 이어져온 어설프고 지루한 싱잉과 전작보다 더 의미없는 가사로 인해 심각한 수준의 완성도로 인해 한국 힙합의 루키 중 랩 실력은 뛰어나지만 앨범을 못 뽑는 래퍼란 게 다시 한 번 증명된 앨범.
뭄바톤과 아프로비츠, 라틴 풍의 비트들은 처음 들었을 때 양홍원이 이런 것도 하는구나 하는 신선함을 주지만 똑같은 박자의 비트와 분위기가 이어지면서 지루하고 앨범의 시작에선 신선했던 요소가 대다수의 트랙에서 차용되니 진부해진다. 또 양홍원의 이해하기 어려운 가사는 전작인 오보에보다 심화되어 청자로 하여금 가사를 보고 뜻을 이해하기에 어려움을 준다. 본작이 믹스테잎으로 발매되었기에 양홍원의 음악적 시도라고 보는 것이 맞지 않을까 싶다.
걍 널리고널린 아프로비트, 라틴랩 하위호환 비트부터 랩까지 다. 나는 오보에때부터 양홍원식 이모랩을 대체 어떻게 받아들여야하는지 납득못했음
오랜 기다림, 끌어올린 기대치의 결과가 이렇게나 애매하고 호불호 갈리는 작업물이라니 실망스러운 느낌이다. 무엇보다 나는 양홍원의 음악의 장르나 가사의 감성을 불호로 느껴지고 공감하지 못하기에 더더욱 실망스럽다.
*****
개인적인 평가
완성도고 뭐고 그냥 요즘 자주 돌리는 앨범
다만 오보에 때도 그랬는데, 첫곡이랑 마지막곡이 이상하게 손이 잘 가지 않았다.
플레이리스트에서도 두 곡은 빼는데, 오보에 때랑 곡 느낌이 약간 다른데도 손이 안가는게 신기했음.
나머지 곡들은 그냥 계속 흥얼거리고 중독성도 좋았고, 최애곡은 역시 그 시절 디스코 느낌나는 "근데"
7/10
goslow는 진짜 너어어어어무 좋게들음
goslow는 진짜 너어어어어무 좋게들음
평점은 되게 적절하게 나온 느낌
양홍원이 랩실력은 뛰어나지만 앨범을 못 뽑나...? 흠
저는 오보에 슬로모 별로 안 좋아하지만 그 전까지는 잘 들음
PALISADE 좋아하는 사람 꽤 많던데 트랙 길이땜에 그런가 워스트네요
팰리사이드 은근 인기없네.. 인터루드 느낌으로써는 굉장히 좋게 들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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