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렇기에 개인의 취향에 따라 다 달라질 수도 있고 나만의 누에킁이 있다생각함. 그래도 만약에 내가 국힙 대표 앨범 3가지를 뽑아야한다면 킁은 빠질 거 같음. 정확히는 아직 킁을 평가하기엔 시기상조 같음.
일단 킁이 좋은 평가를 받는 이유는 씨잼의 작사법으로 약에 대한 자신의 스토리를 잘풀어냈기 때문임. 주요한 두 가지 요소 중에 스토리도 상당히 훌륭하지만 명반을 넘어 "누에킁" 으로 묶일 정도의 평가를 받는 건 아마 작사법의 영향이 크다고 느낌. 씨잼의 작사법은 물론 스킬적으로도 뛰어나지만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했기에 고평가할만함. 하지만 아직은 그 영향력이 미미함(아직은 프더비의 영향력이 더 큰듯). 그리고 지금처럼 가사의 전달력보다 좋은 사운드 그 자체를 높게 평가하는 시대적 상황에 나왔기에 플러스효과를 본 것도 있다생각함. 또 앞에서 서술한 이유 때문에 장르의 제한성도 어느정도 있다고 생각함.
그렇다면 미래에는 킁이 영향력이 높아져 누명급으로 올라올 수 있다고 생각하냐?라고 나에게 질문한다면 나는 아니라고 답할거임. 일단 앞에서 서술했듯이 씨잼의 작사법은 스킬적으로 뛰아남. 그게 다른 말로 하면 다른 사람이 자신의 작사법의 적용하기 힘들다는 말이 됨. 단적인 예로는 에미넴은 그 누구보다 대중적으로 성공한 래퍼고 음악적으로도 꽤 성공을 거둠. 그렇다고 에미넴에게 주로 영향 받은 성공한 래퍼는 적음. 나는 그 이유가 에미넴이 스킬적으로 너무 뛰어나서라고 생각함. 때문에 나는 미래에도 킁은 누명급까지는 평가 받지는 못할 거라 생각. 물론 미래는 모르기에 킁이 누명보다 높게 평가 받을 수도 있겠지.
이건 나만의 누에킁이고 각자의 누에킁이 있을 거임.
개인적으론 누임. 그래도 에넥은 묶일만하다고 생각.
파격적인 스타일과 앞으로에 대한 방향성을 제시한 것도 맞다 봄.
근데 문제는 아직 씨잼만큼 그 스타일을 소화해내는 사람이 없다는 것..
왜요? 다같이 의견 나눠볼만한 글인데
본문에도 있듯이 작사법이 많은 영향을 끼친것 같습니다 빅쇼트님 영상을 보면 알수있죠 비와이 역시도 많이 영향을 받았고요 그것뿐만 아니라 전 한국에서 유일하게 락스타같은 모습을 보여준건 씨잼이 유일하다고 봅니다 전 현재 본인을 락스타라고 말하는 래퍼들은 전부 씨잼에게서 영향을 받았다고 봅니다
어쩌면 난 너가 필요해
이런 가사 씨잼만이 처음 쓸 수 잇엇지
저는 킁은 나중가면 더 고평가받을거같습니다
F면 느낄수있는 엘버미라
저도 나중가면 더 높게 평가받을 거 같긴하지만 누명급으로 평가를 받을까에 대한 답이었습니다.
이딴거 이제 안했음 좋겠다 생각함
왜요? 다같이 의견 나눠볼만한 글인데
내 의견은 피곤하고 의미도 없으니까 그만하면 좋겠단거임
이게 왜 의미가 없어요? 못느끼면 막귀 어쩌고 발라놓은 무지성 글도 아니고 의견 나누기 좋은 글인데
이런 글도 의미없다 하실거면 커뮤니티 이용 왜 하심?
ㅇㅇ 본인은 니들의 잘난 의견 나누는 커뮤에서 꺼져드림
ㄴㅇㅅ~~~~~
누명이랑 에넥은 어떤 패러다임을 제시했나요
킁이 영향력이 미미하다는건 동의를 못하겠네요 그리고 예전이나 지금이나 사운드는 중요하다고 봅니다
그럼 어떤 영향력을 끼쳤다고 생각하시나요?
이모랩 최고작이라는 건 동의하는데 이게 다른 래퍼들한테 어떤 식의 파장을 일으켰다는 건 잘 모르겠어서 의견 듣고싶음
파격적인 스타일과 앞으로에 대한 방향성을 제시한 것도 맞다 봄.
근데 문제는 아직 씨잼만큼 그 스타일을 소화해내는 사람이 없다는 것..
본문에도 있듯이 작사법이 많은 영향을 끼친것 같습니다 빅쇼트님 영상을 보면 알수있죠 비와이 역시도 많이 영향을 받았고요 그것뿐만 아니라 전 한국에서 유일하게 락스타같은 모습을 보여준건 씨잼이 유일하다고 봅니다 전 현재 본인을 락스타라고 말하는 래퍼들은 전부 씨잼에게서 영향을 받았다고 봅니다
킁의 영향력이 미미하다는 건 어디까지나 3대 앨범이라는 기준을 잡고 상대적으로 봐서 그렇습니다. 제 기준에 킁이 저의 누에킁에 들어가기 위해서는 씨잼의 작사법을 차용해서 자신의 스타일을 꾸려나가는 씨잼의 아들들이 나올 때쯤이 될 듯하네요. 또 예나 지금이나 사운드가 중요하긴하지만 지금은 특히 사운드가 각광받는 시대이기에 그렇게 썼습니다. 그리고 락스타를 자칭하는 건 씨잼말고도 해외에서부터 포말, 예, 카티 등 많았던 걸로 압니다. 그게 온전히 씨잼 영향력이라고 보기 힘들 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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