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music.youtube.com/watch?v=2cJ32MkwV4A&si=WrZ3scKXqQ0i8gIj
서사, 맥락, 당대의 시류 등 모든 조건의 얼개가 맞춰진 판의 한 지점에서
스킬, 내용, 감정 모든 것들이 단 한치의 오차 없이 불붙은
핏덩이처럼 뱉어지던 순간
https://music.youtube.com/watch?v=2cJ32MkwV4A&si=WrZ3scKXqQ0i8gIj
서사, 맥락, 당대의 시류 등 모든 조건의 얼개가 맞춰진 판의 한 지점에서
스킬, 내용, 감정 모든 것들이 단 한치의 오차 없이 불붙은
핏덩이처럼 뱉어지던 순간
저는 바비가 I'm back on the microphone 외치던 순간같음
딱 그 순간 이후로 모든 게 바뀌었음
저는 바비가 I'm back on the microphone 외치던 순간같음
딱 그 순간 이후로 모든 게 바뀌었음
덕택에 몇년 힙합이 메인스트림으로 올라올수 있었죠
아이러니한게 그때 쇼미 나온 바비보고 아이돌 래퍼라면서 욕하던 래퍼들이
바비덕에 팬덤도 생겨보고 공연도 해보고 돈도 많이 벌어보고 그랬다는 점 ㅋㅋ
아밀리에 랩하는게 그때 유행이었죠 ㅎㅎ
그 시기즈음에 국내 래퍼들 믹스테입이 무진장 쏟아져 나왔었고
언더에선 솔컴이 대세로 팬들 엄청 몰고 다니고
다듀는 물론이고 언터쳐블, 슈프림팀까지 오버에서 잘 되면서 힙합이 꽤 인기가 늘어나던 의미있던 시기로 기억되네요
이거 원곡 플로우대로 가사 플로우 짠거도 개소름임 압도당하는 느낌
im a millionaire im a young money millionaire 이걸 플로우 그대로 따서 라임까지 다 맞춤
난 늘 이기네 아마 영원히 질 리 없네
게리스아일(현 김아일)의
나는 비린내 나는 영어권에서 왔네 도 그랬고 재밌었죠 저때 ㅋㅋㅋ
그립읍니다 살롱
살롱 진짜 멋진 집단이었죠 ㅋㅋㅋ
그때 힙플에 살롱팬들이 빅딜이나 소울컴퍼니나 다 내려치는게 꼴보기 싫긴 했지만.. 그만큼 매력적이긴 했어요 정말
레전드 레전드 ..
댓글 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