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 박자나 라임 이런건 당연한거고 그냥 제가 느끼기엔 한국어 특유의 각진 발음을 최대한 지운듯이 랩을 하는게 잘하는것 같거든요
간단하게 말하면 영어처럼 들리는 한국어? 영어 특유의 그루비함 그런걸 잘하는 래퍼들이 뭐랄까 애는 다른 래퍼들이랑 좀 다르다
이런느낌을 주거든요 그러면 결국 한국어로 랩을 하는 래퍼들의 최종 종착지는 영어처럼 들리게 한다는건데 비슷하게 생각하시는분
있으신지 아니면 다른 생각이신지 궁금합니다
뭐 박자나 라임 이런건 당연한거고 그냥 제가 느끼기엔 한국어 특유의 각진 발음을 최대한 지운듯이 랩을 하는게 잘하는것 같거든요
간단하게 말하면 영어처럼 들리는 한국어? 영어 특유의 그루비함 그런걸 잘하는 래퍼들이 뭐랄까 애는 다른 래퍼들이랑 좀 다르다
이런느낌을 주거든요 그러면 결국 한국어로 랩을 하는 래퍼들의 최종 종착지는 영어처럼 들리게 한다는건데 비슷하게 생각하시는분
있으신지 아니면 다른 생각이신지 궁금합니다
그게 어케보면 센스가 생각하는 말하듯이 자연스러운 랩이 아닐까 싶음
한국어의 각진 느낌을 살리는 랩도 나름대로 청각적 쾌감이 있긴 한데 영어 랩처럼 부드럽게 뱉는 게 오래 듣기에 좋긴 하죠.
사실 영어랩도 RUN DMC랑 Rakim 이후 랩들 들어보면 차이 많이 나는...
저도 말하듯 랩하는 게 잘하는 쪽이라고 생각 바뀌었음
가끔 필살기 쓰는 것처럼 스네어에 계왕권 모아서 발싸하는 분들 계신데 풀로 듣기 힘들어요
'가본 적 없어 Brooklyn 또 약으로 얼룩진' 하고 들어가는 이 벌스 진짜 랩 존나 잘한 벌스거든요 말하는 것처럼 랩하는 것의 예시기도 하고
한국어 랩의 정점이 영어로 흐르는가? 그 쪽으론 생각 안 해봤는데 사람에 따라 그렇게 볼 수도 있지 않을까 이 생각이 드네요
진짜 랩 존나 잘하네요
역시 플로우는bb
'KING OF FLOW'
거장은 진짜 미친 곡임...
VJ가 이 분야 탑이죠 ㅋㅋㅋㅋ
저는 거기에 동의하지 못하고, 그런 의미에서 테이크원과 블랙넛, MC 메타가 아주 랩을 한국적으로 잘 한다고 봅니다.
본문과 이 댓글 다 동의하지만 저도 이 쪽이 더 취향이네요
이 사람은 더 랩을 잘하려고 하지 않아도 되겠다 싶은 지점이 있더라구요
저는 화나의 FANAbyss를 듣고 그 생각을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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