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더콰이엇이 랩을 못한다고 생각하지 않지만, 잘한다
고도 생각하지 않는 사람임. 근데 명확히 해두어야할 게 있는 것 같은데.. 더콰이엇의 랩은 그의 앨범에 깔리는 비트와 잘 어울림. 나는 이런 점에서 그가 랩을 못하지 않는다고 생각함.
막 미친듯한 퍼포먼스를 보여주면서 "벌스 개찢었네;" 이런 소리 나오는 부류와는 다른거지 더콰이엇이 랩을 못하는 게 아님. 다른 스타일의 음악을 할 뿐..
칸예 웨스트의 5집, My Beautiful Dark Twisted Fantasy에서 칸예가 특출나게 랩을 잘해서 명반이라고 불리우고, 외힙내에서 위상이 높은 게 아니듯이 더콰이엇도 비슷한거임.
저는 연결고리나 원라이프투리브 시절보다
지금 더콰 랩이 훨~~~씬 늘었다고 생각하긴 합니다
랩 도사 됨
이미 더콰 랩 실력은 옛날 4집때부터 완성되어있었음
새로운 스타일을 위해서 시행착오 기간을 겪었을 뿐이지
버벌진트가 인정한 랩 고수였음
저도 발매당시에는 퇴보했나 싶었는데 들으면 들을수록 콰형벌스 맛도리.. 재밌음
국밥 그 자체
저점 고점간의 폭이 좁아서 구린 벌스가 별로 안나옴
11:11 들으면서 더콰 진짜 그때 랩 못했구나 느꼈는데
LF 들어보면 엄청 발전함
11:11은 빈지노 임팩트가 정말 강하긴하죠 ㅋㅋㅋㅋ
저도 발매당시에는 퇴보했나 싶었는데 들으면 들을수록 콰형벌스 맛도리.. 재밌음
저는 이 맥락으로 타블로가 가사에 랩 실력 묻혀왔다고 생각함
가사도 잘 쓰는 거지 랩 못하는 거 가사 원툴로 올라온 게 아닌데
"더콰이엇의 랩은 그의 앨범에 깔리는 비트와 잘 어울림. 나는 이런 점에서 그가 랩을 못하지 않는다고 생각함."
아주 동의합니다 결국 음악적으로 듣기 좋게 만드는 랩.
그게 잘하는거라고 생각하는 저거든요
비슷한 예로 지드래곤의 랩을 좋아하는 이유이기도합니다
스킬적으로 대단한건 아니지만 기본은 챙겨가면서 전국민이 듣기 좋게 만드는 대중성에 작품성까지
몇몇 사람들이 비트랑 어우러지게 랩을 뱉는 게 얼마나 중요한 건지 모르는 것 같음, 나스처럼 랩을 뱉어도 비트가 슈베르트 마왕이면 묻히는 건데
일리네어 한창땐 도끼 스킬에 묻힌다고 생각했는데
한번 느끼기 시작하면 ㅈ됨
비프리같은 래퍼들도 그런느낌인듯 스킬풀하진 않은데 비트랑 착착 감기는 느낌이 있죠
못한다고 생각하는놈들 벤틀리 2 듣고와라
저스디스처럼 뱉기보단 비트에 얹음
ㄹㅇㄹㅇ 얹는다는 표현이 정확할 듯
근데 비치 에스 헤이터들한테는
못참지
이건 뭐임? 둘이 일본에서 싱글낸적 있음?
저는 연결고리나 원라이프투리브 시절보다
지금 더콰 랩이 훨~~~씬 늘었다고 생각하긴 합니다
랩 도사 됨
이미 더콰 랩 실력은 옛날 4집때부터 완성되어있었음
새로운 스타일을 위해서 시행착오 기간을 겪었을 뿐이지
버벌진트가 인정한 랩 고수였음
지금은 랩도사임.
코리아 릭로스임. 근데 잘생긴.
매우 동의합니다
콰형은 힙합음악으로써 비트나 랩 기능적으로 어느하나 모난것 없이 조화를 잘 이루는 음악을 한다는 생각이네요
개인적으로 랩도 두드러지게 쫀득한 곡도 꽤 있어서
뭔가 실망스러운적이 없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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