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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넛 0 이거 어디가 구리다는건가요?

엽슨6시간 전조회 수 2468추천수 5댓글 19


김좆키때부터 알긴 했지만 팬까진 아닌데용..


이전 no one like us 국어책랩은 진짜 음소거 ㅈㄴ 마려웠는데


0 이건 훅도좋고 플로우도 고봉밥이고 그냥 좋은데요? 


그냥 제 기억 되짚어보면 (모든 곡들을 다 들어본건 아니지만)


블랙넛 개인 이름으로 낸 작업물중에 이게 제일 좋은거 같은데..



이정도 랩이면 블랙넛 본인이 보여줄 수 있는 퍼포먼스의 최고점 아닌가요? 


음악 들을만큼 들어본거같은데 여러분들이 뭐가 구리다는건지 이해를 못하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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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9
  • suomisaundiBest베스트
    4 6시간 전

    진심이신가요? 뭐 느껴지는 게 없던데

  • CXLBest베스트
    4 5시간 전

    혹평에 비해서는 생각보다 괜찮은 곡이라 글 내용에 동의하는 부분은 있지만

    블랙넛 본인이 보여줄 수 있는 퍼포먼스의 최고점이라는 내용에는 동의 못 하겠네요

  • 6시간 전

    갠적으론 그냥 블랙넛이 늘 타던 플로우를 비트만 바꿔서 입힌 느낌이라 아쉬웠어요

    그리고 가사 퀄도 예전에 비해 많이 떨어져서 아쉬웠어요

  • 엽슨글쓴이
    4시간 전
    @FluxㅣLight

    노원라잌어스 내손엔 사임당 뭉치~ 어쩌구 벌스랑 비교하면

    천지차이 아닌가요..?

    변칙적이면서 타이트하게 잘 짠거같은데 ..

  • 4시간 전
    @엽슨

    그것보다는 나은데 제 말은 그냥 하던 랩 또 비트만 바꿔서 했다는 겁니다

    랩에 그리 돋보인다고 생각들진 않았어요

  • 6시간 전

    블랙넛 랩 특유의 타격감때문에 자주 듣기는 하는데..

    곡 퀄리티 자체는 너무 낮다고 생각함

    가사도 그렇고.. 언제부턴가 억지로 자극적이게 쓰는 느낌이 너무 강함

    내가 좋아한 블랙넛은 유쾌하고 재밌다가도 가끔 한방 먹이기도 하는 그런 래퍼였는데 어느순간 힙합신태일이 된 느낌

    비트도 그넝 무난한 타입비트고.. 그냥 전체적으로 아쉬움

  • 엽슨글쓴이
    4시간 전
    @m1N10d0

    다들 말하는게 좀 과거 미화? 된거 아닌가 싶어요

    예전에도 뭐 비슷하지 않았나 싶은.. 센스가 퇴화됐다 이런느낌까진 좀 그런거같아서.. 그냥 제 갠적인 생각입니다ㅋㅋ

  • 6시간 전

    앨범 수록곡이었으면 그냥 저냥인데 오랜만에 싱글로 내서 민심 ㅈ박음

  • 4 6시간 전

    진심이신가요? 뭐 느껴지는 게 없던데

  • 엽슨글쓴이
    4시간 전
    @suomisaundi

    그냥 기존의 그 블랙넛 특유의 국어책 짜치는? 느낌을 못받아서요

    훅도 요즘 그 나이스뮤직 길바닥? 느낌이라 ㄱㅊ았음요

  • 5시간 전
  • CXL
    4 5시간 전

    혹평에 비해서는 생각보다 괜찮은 곡이라 글 내용에 동의하는 부분은 있지만

    블랙넛 본인이 보여줄 수 있는 퍼포먼스의 최고점이라는 내용에는 동의 못 하겠네요

  • 엽슨글쓴이
    4시간 전
    @CXL

    센세이시즌인가 그 지미페이지랑 앨범 낸건 좋았는데

     

    옛날 100이나 하이어댄이센스 이런건 이제 솔직히 촌스럽잖아요

     

    그냥 블랙넛 개인명의로 냈던거 생각해서 써봤습니다..

  • 5시간 전

    고기를 잘 구웠는데 양념을 제대로 못 친 느낌…?

  • 4시간 전

    저도 혹평에 비해 굉장히 좋게 들었어요 ㅋㅋ 평소에 찾아듣지 않아서 그런가..?

  • 1 4시간 전

    저도 스킬은 스틸 좋은데 가사 진부해서 까인다고 봄

  • 1 3시간 전

    이거 노래 생각보다 안구림ㅋㅋ 앨범 싱글컷에 잘어울리는것같은 느낌이고 노래도 나름 평범함 훅도 감기고 ㅇㅇ ㅋㅋㅋ 근래 보여준 퍼포먼스들이 인상깊지않은것들이 많다보니까 이번 노래도 성에 안찰수도있는데 난 나쁘지 않게 들음

  • 2시간 전

    인상적이진 않고 블랙넛답게 무난한 범작

    근데 앨범이든 싱글이든 뭔가 더 보여줄 필요가 있음

  • 2시간 전

    저도 비슷하게 들었는데요. 음, 저는 이렇게 생각해요. 100이란 싱글이 나왔을때는 11년 전이였고, 그때랑 지금은 완전히 다르죠. 그때는 가족같은 저스트뮤직 이라는 레이블에서 존경을 받고 있던 그냥노창님이 비트를 주셨는데, 지금은 많이 분들이 언급하듯 타입비트 스러운 소리가 나왔잖아요. 우리를 항상 기대하게 한, 예를 들면 "이 새1끼는 무슨 랩을 할까? 어떤 가사를 쓸까?" 이런 식으로 항상 다가왔던 래퍼니깐.

     

    앞서 말했듯이, 저도 처음엔 의심을 했어요. "이게 뭐지..? 뭔 무명 사클 래퍼 듣는 느낌인데?" 하지만, 곡 제목이 "0" 이고, 큰 성공을 한 "100"의 어떻게 숫자로 치면 정반대 잖아요? 큰 실패? 바닥? 일부러 다시 시작한다는 의미를 얻히기 위해서 그렇게 랩을 했다고 생각해요. 여기서부터는 제 개인적이고 좀 엉뚱하고 오만한 생각인데요, 저는 블랙넛이 본인의 "전성기" 시절을 더 길게, 크게 누리지 못 한 후회를 인식하고 있다고 생각해요. 정규1집도 제 생각에는 본인의 기대치가 가장 올라와 있고 증명했던 2017 젖뮤 컴필 2집 후 바로 나왔어야 한다고 생각도 하고요. 지금은.. 너무 늦었죠. 힙합에 대한 인식도 많이 달라졌고, 관심도 또한 빙하기마냥 차갑게 식었으니까요. 30대 후반 먹고 성스러운 단어들을 뱉는 것도.. 지금 나와도 큰 호응은 얻지 못 할거같고, 비판만 받을 텐데, 그 모든것을 인식한 블랙넛의 "대답" 이라고 또 생각하게 되네요.

  • 2시간 전

    비트언급에 대해서 추가 설명을 못 했습니다. 그때 시절에는 친구이자 레이블 실력자 프로듀서가 귀한 비트를 주고 성공을 했을때면, 지금은 유튜브에 막 치면 나오는 "타인"의 음악위에 랩을 하고 끝 리스너들의 반응은 실망과 비판이 대다수인 느낌? 곡 자체가 그 바뀐 시선을 잘 알려주는 느낌인것 같아서 언급했습니다. 타입비트 작곡하시는 분들의 대한 비판은 전혀 아닙니다. 오해 없으시길 바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58분 전

    노래 자체가 구리다기보단 시기의 문제가 크다고 봐요

    0같은 방식의 노래가 블랙넛이 활동 안하는동안 우후죽순 쏟아졌다보니 더이상 새롭게 느껴지지 않는거죠

    물론 그렇다고 8년만에 기껏 냈다는게...! 할정돈 아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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