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벌진트 - 변곡점
저번에 돌리고 못느꼈는데 오늘 다시 듣고 제대로 느꼈습니다.
사운드거 ㄹㅇ 취향인데다가 가사 마음에 드네요!
간만에 레디 50000이랑 버벌 변곡점 좋은거 두개씩이나 건졌네요ㅎ
변곡점에 대한 여러분의 평가는 어떻습니까?
저번에 돌리고 못느꼈는데 오늘 다시 듣고 제대로 느꼈습니다.
사운드거 ㄹㅇ 취향인데다가 가사 마음에 드네요!
간만에 레디 50000이랑 버벌 변곡점 좋은거 두개씩이나 건졌네요ㅎ
변곡점에 대한 여러분의 평가는 어떻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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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애 트랙 비정한 세상 피토하는 음악
Good~ 의견 감사합니다.😆
분명 좋게 들었지만 아쉬운 점도 많았던 앨범으로 기억합니다. 전반적으로 버벌진트 커리어 내 사운드를 다 한 곳에서 버무린 느낌이였는데 이 실험의 퀄리티가 꽤나 중구난방이였습니다. Gone for a minute, Hey VJ, 비정한 세상 피 토하는 음악 등 사운드와 버벌진트의 랩이 자연스레 융합된 좋은 곡들도 있었지만 VJ의 스타일에 너무 이질적인 곡들도 느껴졌죠. 특히 Open Letter, 불협화음, 내가 그걸 모를까 등 통통 튀는 트랩 사운드들은 극불호라 생각될만큼 안 맞는 옷을 입었다는 생각이 들었네요. 그래도 여전히 나쁘지 않은 앨범이라 생각합니다.
저도 뭔가 이질적인 부분은 느꼈는데 그만큼 전체적으로 좋다고 생각이 들어서 대수롭지 않게 돌렸거든요. 이렇게 막상 이유를 알고나니깐 좀 새롭네요.
구체적인 의견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즐거운 음악생활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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