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은 내 여자친구처럼 갈색 << 이거 무슨 뜻인지 해석되는 분

그 논리대로면 그냥 모스부호로 가사 쓰면 이 시대 최고의 리릭시스트 되는거아님? 🫨

글쎄 리릭시스트까진 어려울거 같고

모스부호로 가사를 쓸 배짱이 있으면 그것도 대단할 수도 ㅋㅋ

가사를 '잘' 쓴다는게 마치 그림을 사진처럼 '잘' 묘사하는 거 처럼

그 문장으로 감동을 주는거 만이 가사를 잘 쓴다기엔

요즘은 그게 다 가 아니란 생각이 듬.

사람들이 추상적인거 불친절하고 싫다고 다들 멀리하는데

나는 당장 불편하니까 좋은게 좋은게 아니면무조건 적으로 싫다는 사람도 그닥 좋아하지는 않음

암튼 힙합도 미술사 처럼 가사적 표현에 있어서 언젠가 그리될거라 생각했고

한국에선 짧지않은 시간에 빈지노가 확실하게 보여줬음.

실제로 빈지노는 양홍원이 얼토당토 않는 랩을 계속 지지해왔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