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큐엠 토크 코서트 존나 알찼습니다
트랙별로 가사 하나하나 Breakdown 하듯 컨셉이나 해석을 말씀해주시는데 개미에 대한 감상이 또 달라질 정도로 너무 뜻깊은 시간이었어요
큐엠님이 말씀도 잘하시고 중간중간 농담도 잘해주셔서 분위기 너무 편했고 컨퀘스트님이나 프레디카소님도 비하인드를 잘 얘기해주셔서 되게 즐거웠습니다
그 외적으로 큐엠님이 말씀도 안했다는데 던밀스님, 로스님, 우탄님, 더콰이엇님, 염따님도 오셔서 신기했고 엠비드 잭님도 행사 도와주러 오셨더군요ㅋㅋㅋ
여튼 진짜 즐거웠고 알고나니 못왔으면 진짜 아쉬울 뻔 했습니다!
P.S
이번 앨범 컨셉을 제시한 분이 심바라고 했을 땐 관객들의 안타까운 탄식이....
심바 덕에 개미같은 명반도 듣고 ..
고마워요 손심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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