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뭐 말만하면 애들은 항상 절 꼽주더라고요.
진짜로 중학교 입합하기 전까지 기억 싹다 지우고 싶을 정도에요.
중3때도 반에서 왕따 당했어요. 제가 눈치가 없대요.
고등학교가서도 친구 한명도 못사겼어요. 제가 이상하다고 점점 거리를 두더라고요.
그런 제게 유일한 버팀목이 되어준게 힙합입니다.
제가 자신감이 넘치는걸 표현하면 다들 왜 그렇게 나대냐고 꼽줬을 때 힙합만이 제게 너도 할 수 있다고 말해줬어요.
이번 맨스티어 사태는 안타까워요...
제 소중한걸 놀림받는게 제 일상이었어요.
그게 15년 넘게 지속됐지만 익숙해지지가 않네요.
그래서 이번에 5개월간 제 이야기를 담은 앨범을 준비해봤어요.
절대 저는 실력이 특출난게 아니에요. 음악도 한지 10개월밖에 안됐고요.
그럼에도 최선을 다해서 만든 진정성있는 앨범입니다.
5월 11일 정오에 발매됩니다!
오늘 유튜브에 선공개했어요.ㅎ
https://youtu.be/CVXBBHva5cc?si=Hjyb_ZNvJLS100ec
응원합니다 힙합을 사랑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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