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스티어가 돈 여자 마약 얘기하는 웬만한 병신래퍼보다 잘함ㅇㅇ

모르면 싸물기라도 하던가

......? 모르면 무조건 닥쳐야 해요?

모르는데 왜 안닥치고 혐오하면서 아는척함..?

그럼 모르는 문화를 혐오해야하나요...?

모르는데 왜 나댐? (진짜모름)

어질어질 하다.......모든 문화의 세부 사항을 전부 다 알고 있어야지 그 문화를 제대로 청취 하는 거고 전부 다 알고만 있어야지 그걸 깔 수 있는 권리가 생기는거에요.......? 보기에 ㅈ같거나 이상한거 보이면 깔수도 있는거지......참.....

저는 힙합을 싫어하고 욕할 수는 있다고 생각해요 근데 이게 힙합이니 이딴 게 랩이니 하면서 힙합은 이래야 하고 원래 이런 거고 하면서 재단하는 말을 힙합에 대해 모르는 사람들이 하는 건 과도한 통제라고 봅니다

저는 그보다 더 근본적인 이야기를 하고 있는겁니다. 그 사람들이 문화에 대해 제대로 잘 모르더라도, 당장 봤을 때 맘에 안드거나 이상한거를 보고 욕하는건 자유에요, 물론 그게 딱히 좋은 비판이거나 그러지는 않겠지만 단순히 모르면 닥치고 있어라가 대체 말이나 되는 소리인가요? 사람들이 뭔가 욕을 하면 잘못된 부분이 보여지고, 사회 통념적으로 엇나가 있는 부분이 보이니까 욕을 하거나, 비난을 하는거지

그런것들을 그저 '모르면 닥처라' 라고 퉁치는게 참 웃기지 않나요? 힙합이 무슨 신성불가침에 치외법권 지역이에요?

이유없이 그냥 욕하는 건, 미친놈이지만 그런사람은 되게 소수고, 대다수의 사람이 욕을 하고, 그리고 그게 주류 의견이 된다면 뭔가 문제가 있어서 욕을 하는 거죠.

제 댓글을 안 읽으신 것 같은데.. 저는 욕하고 비판하는 건 전혀 상관없어요 비난을 해도 상관 없습니다 힙합이라는 문화 자체가 근본적으로 반사회적 요소가 가득하고 언제나 사회의 비판 앞에 놓여진 문화죠 미국에서도 마찬가지고

저는 그런 것도 기본적으로 모두 힙합의 명암이고 어두운 모습이라고 생각합니다 그거에 대해서 비판하고 욕해도 할말 없어야 한다는 입장이에요 근데 그냥 계속 가는 거죠

제가 불만인 것은 그런 건 힙합이 아니고 힙합은 원래 올바르고 사회적이어야 한다는 발언이 너무 과도한 외부적 간섭이라고 보는 입장이에요 막말로 아이돌 산업에 산재하는 어두운 치부들에 문제제기 하고 케이팝이 이러면 안되느니 하는 경우는 없잖아요 힙합은 어두운 면을 굳이 안 감추려는 문화라서 유독 대중의 몰매를 많이 맞는다는 느낌을 받습니다 물론 억울한 것까진 아니지만 과도한 통제는 맞다고 봐요

무지성 혐오 내지는 비난을 내뱉기 전에 최소한 이해해보려는 노력은 해야하지 않을까요 선생님.. 타인의 입장을 이해해보려는 시도에서부터 건전하고 발전적인 대화가 시작되지 그저 귀만막고 이해 안된다고 무지성 혐오만 남발하면 그게 과연 진정한 자유일까요.. 아니면 스스로를 억압시키는 꼴일까요..

그래서 그 결과로 나온게 이센스 듣보인데요?

“국힙 좀 들어봤는데 죄다 돈 여자 마약 이야기 뿐이더라 ㅠㅠㅠㅠ”

이러는데 알고 말하란 이야기가 어떻게 안나옴?

모르면 공부하고 다시 보고 모르면 조용히 있으라는 페미니즘과의 평행선 F-HIP HOP

그건 너무 이론적이고요 선생님

대중이 어떻게 가만히만 있나요? 사람들이 날뛰는 걸 막으려면 그 분야에있는사람들이 스스로 썩은부분부터 도려내는게 맞는거임

이악물고 비난하는 글에 추천수 봐라 ㅋㅋㅋ 그저 자기와 다른 시각으로 말했을뿐인데 바로 쳐내버리네

다른 시선? 존중합니다. 알 의무도 없고 필요도 없죠.

근데 모르면서 아는척 떠들어대는게 짜증나는겁니다. 모르면 조용히 하라는게 그냥 그겁니다

비판을 할거면 알고 하던가 아니면 그냥 비난인거죠. 싫으면 어디가 싫은지 알고 하던가 참...

그냥 단편적인 부분 보고 쉐복이나 하면서 그러는게 제 입장에서는 굉장히 불쾌했습니다.

까지 말라는게 아닙니다. 깔거면 알고 까달라는거에요.

어디가 싫은지 불쾌한지, 그냥 여자돈마약섹스 얘기해서 싫어 원툴.

막상 누가 하는지 물어보면 대답도 못하고..

존나 이 꽉 깨물고 비난한건 죄송할 따름입니다. 갑자기 봤던 글들이 한번에 생각나면서 긁혔어요

원댓글 쓰신 분은 진짜 죄송합니다

맞는말이긴한데 너무 무지성 조롱에 다들 지쳤어요

솔까 빅베이비 보다는 제가 아주 약간 나은것 같기도?

차라리 GGM 솔쟈 킴보나 포니로모는 존나 웃기기라도 하지 빅베이비는 랩도 못하는데 웃기지도 않으니

애초에 주제 자체가 과열쓋이라....어쩔 수 없는 반응인거 같습니다..

도끼랑 나플라같은 케이스도 있고요 빨리고 안빨리고를 떠나서 그냥 인식을 씹창낸 분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