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는 현재 가장 뜨거운 이슈인 맨스티어와 pH-1의 충돌로 일어난
일종의 힙합 에티켓에 관련한 논쟁,
다른 하나는 AP 알케미에서 꾸준히 발매하는
기존 앨범의 LP 발매 소식.
이런 거 보면 아무래도 뜨거운 화제를 무시하는 건 어렵지만
아무래도 자신이 좋아하는 방식으로 음악 장르를 즐기는 게
우리 모두에게 윈윈이 될 수 있는 길이라는 생각은 듭니다.
맨스티어의 정체성과 힙합의 경계를 토론하는 것,
그리고 좋아하는 아티스트의 LP를 소비하고 이야기를 나누는 것.
모두가 힙합을 즐기는 방식은 각양각색으로 다양하니까요.
다만 이런 이슈가 지나치게 과열되거나 극단적으로 이어져서
마음에 상처를 입거나 정신적으로 힘들어하는 사람은 적었으면 합니다.
그러면 다들 평화로운 5월의 한 주 되시길.
(그나저나 헉피 2집이랑 QM 4집도 들어야 하는데 시간이 없네..)
그리고 최근에 개인 사정으로 바빠서 리뷰를 진행하지 못했는데
갠적으로 원하는 앨범 리뷰 의뢰받습니다. (답글로 달아주세요)
(현재 예정 라인업: 창모-Boyhood, 젓팔-4 The Youth, 래원-원래/래원 시리즈)
이방인 어떠십니까
센스 형님의 이방인 좋죠! 한 번 리뷰 준비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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