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별거 아니지만 글을 적어봅니다
저는 며칠전 음원을 발매해 홍보차원 어그로를 한번 끌어 글을 썼던 사람입니다(불쾌했다면 죄송합니다)
욕을 먹어도 좋고 실력에 대해 혹평이든 호평이든
무관심보단 낫다라 생각하는 편인지라
나름대로 반응을 얻었다 생각했었습니다
오늘 일어나보니 어떤 분이 저를
샤라웃해주는 엘이에다가 글을 올렸더라구요
(정말 감사합니다 진심으로)
그때 든 생각은 "아 내가 헛걸음 한게 아니구나"라며
소소하게 동기부여도 얻곤 했어요
그런데 댓글들의 반응은 상이했습니다
정확히는 좋고 나쁨을 가르기보다
주작질,어그로 등 손심바shit으로 몰고 가더군요
처음에는 이게 다 애정과 관심 아니겠나 하며
좋은게 좋은거지라 생각했습니다
그 편이 더 쿨하구요
근데 문제는 제 성격상 그런걸 잘 넘어가지 못합니다
쿨하지 않은 성격인지라,,
어렸을적 사소한 거짓말로 인해
크다면 크고 작다면 작은것들을 잃어본적이 있어서 그런지
타인을 속이며 이득을 취하는건
비겁하고 업보로 돌아온다고 믿는편입니다
그렇다고 해명도 하고싶은건 사실이지만
따지고보면 별거 아닌 일이잖아요
그보단
세상이 많이 변했다를 몸소 체감하는것 같습니다
어렴풋이 눈치껏 알곤있었으나 직접 가운데에 서 타켓이 되는건 천지차이같습니다
진실을 말해도 진실인게 중요한가?
다들 칼을 쥐고 찌르길만을 준비하듯이
제가 처음 힙합엘이를 접한 2016년과는
많이 달라져있네요
최근 제이켠 그 분 또한 비슷한 일로 글을 썼던거같던데 저 또한 이러한 이유로 글을 작성하니 기분이 묘합니다
여하튼 긁혔다면 긁혀서
필력이 없어 두서 없는 글 한번 적어봤습니다
반응이 온다는거 자체에 감사해야 되는데
아직 사람이 덜 됐는지 기분이 씁쓸하네요
모두들 좋은 하루 되세요:)
Ps.주작 해명인증 방법있으면 알려주세요
존나 안쿨해서 인증할수있음 하고싶네요
진짜 억울한거면 안타깝긴한데 오해 할 수 밖에 없는 상황임
가입하고 첫 글이라는 점도 그렇고
유명한 사람도 아니고
솔직히 저정도로 말할 정도로 엄청 잘한거같이 느껴지지도 않고
님을 의심하려고 말하는게 아니라
어느정도 찌를만한 글이었다는거
화이팅하시고 음악 열심히 하셨으면 좋겠음
진짜 억울한거면 안타깝긴한데 오해 할 수 밖에 없는 상황임
가입하고 첫 글이라는 점도 그렇고
유명한 사람도 아니고
솔직히 저정도로 말할 정도로 엄청 잘한거같이 느껴지지도 않고
님을 의심하려고 말하는게 아니라
어느정도 찌를만한 글이었다는거
화이팅하시고 음악 열심히 하셨으면 좋겠음
실력과 방향엔 확신이 있어서 억울하진 않습니다
성격이 이래 생겨먹어서,,
시간내주어 써준 말 감사합니다 늘 좋은 하루되세요:!
그런거 아니라 믿습니다
오히려 의도적인 저격일 수도요..
그냥 지금 부계정 글 이계정 글 다 지우시는게 나을듯
너무 어설프게 바이럴하려 한게 아닌가
제가 쓴게 아닌데 어떻게 지워요
ㅈ되는거 뽑으시면 다 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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