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다 랩은 여전히 탑티어로 잘함
하지만 이젠 "랩"만 남은 느낌
리스너들이 열광하던 캐릭터? (자의던 타의던)를 내려놓고 미디어에 친대중적인 이미지로 바뀐건 나라도 그랬을것 같음
앨범을 내고 공연을 하고 해도 "돈"이 안됨. 그렇다고 케이팝처럼 해외 수출은 어렵고
하지만 지금처럼 많은 사람들이 등돌린 원인은 "팬"들을 너무 쉽게 생각한것 같음
뭐 다모아봤자 1000명도 안될 국힙 헤비리스너일텐데, 사람들 설득시키는것보다는 수입 창출을 택함, 그것도 제대로된 설득 과정 없이 (다시 말하지만 선택 이해하고 존종함)
이때부터 이질감이 생기고 진지했던 팬들만 ㅂㅅ됨
그후 내는 앨범이나 곡들에 몰입이 안되는건 너무 자연스러운 결과임
근데 헤비리스너들이 반응을 더 이상 안해주면 메이저에서는 잘 팔릴지는 의문
인스타보면 항시단들은 계속해서 돈주고 공연갑니다 던말릭나오는 공연도가던데요 저도 몆번감
노선바꾸기전 진지하게는생각하지만 오프라인 소비를 안했던 사람들은..ㅡㅡ
팬분들 비난할 생각 전혀 없습니다. 자기가 좋아하는 아티스트 서포트 하는 모습 너무 보기 좋구요
랩 잘하는데 랩 못한다는 얘기가 보여서 왜 이렇게 됐나 고민하다가 글을 좀 적어보았네요
몰입 이전에 실제로 저스디스의 음악력이 떨어진것도 맞다고 봄
등을 언제 돌린 팬이든 노래가 좋았으면 돌아올거라 생각해서
이부분은 저는 저스디스의 랩에 우리가 익숙해진게 아닌가 싶기도 해요
특히 요즘 발매한 곡들에서 퍼포먼스들은 새로운 스킬보다는 안착된 느낌이라... 뭐 이게 실력이 떨어졌다고 볼수도 있는 부분
그냥 안타까움.. 힙합이 돈이 되었으면 헤비리스너들도 행복하도 젓디 말릭도 행복했을텐데
낭만만 좇기에는 너무 힘든 현실
저는 이럴수록 선구자들의 역할이 중요한것 같음
윙스 딥플 팔로 덕화 제이팍, 플레이어들뿐만 아니라 문화적으로 뭔가 이익창출 시스템이 갖춰줘야 할때가 아닌가 싶음...물론 쉽진 않겠지만
돈 안되면 뜨는곳이 아니길 더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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