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에 빅딜 영입돼서 랩할때 목소리톤만 좋고 싹 다 별로였음 그 이후에 뉴블락베이비즈 들어갔을때도 별로였음
다른래퍼들과 차별점이 있었다면 그 시기쯤부터 비트 혼자 찍고 곡 만든다는거? 근데 비트도 걍 메인스트림에서 유행하는 그럴싸한 양산형이였고 랩도 별로였고 그 때부터 싱잉도 섞긴시작했는데 걍 별로였고 음악도 구렸음
근데 인상적이였던건 서사무엘이 군대 들어가고 나서 믹테를 냈는데 휴가동안 작업만해서 이틀만에 20곡이엿나 작업해서 뿌린거임ㅋㅋ 그래서 든 생각이 음악에 대한 열정은 있는데 재능이 너무 없다 ㅋㅋ 이랬는데
EP 처음 냈을때 좀 심상치않았음 여전히 아쉬운부분이 많긴했는데 예전에 비해서 퀄리티가 올라가긴했음
근데 1집을 기점으로 무슨 ㅋㅋ 낼때마다 발전속도가 미쳤고 앨범들을때마다 경이롭다는 생각이 듬
솔직히 보컬 퍼포먼스 자체가 엄청 임팩트가 있진않아서 대중들한테 먹힐지는 모르겠는데 음악을 걍 너무 잘하고 앨범을 너무 잘만듬
목소리를 악기처럼도 활용잘하고 음악에 적재적소에 잘 맞게 활용하는것같음
요즘보면 스카이민혁님이 노력의 천재같은 이미지가 있는데 내 기준에선 서사무엘이랑 창모가 인간승리자같음 (믹테낼때마다 비약적으로 발전한거 봤을때 창모도 떠오르긴해서 적어봄)
그루브만드는 보법이다름
심지어 앨범마다 맛이 달라지는데 퀄이 떨어지지도 않고 발전함
개추
진짜 서사무엘 처음 나왔을때 쌈디 카피캣소리들었던건 차치하고 너무 구렸는데 지금은 진짜 너무 잘하네요
그루브만드는 보법이다름
심지어 앨범마다 맛이 달라지는데 퀄이 떨어지지도 않고 발전함
재능x노력=서사무엘
최근에 인스타에 노래 부르는거 올라오던데 더 발전한듯...
스티일 창법도 계속 바뀌는데 또 너무 고퀄에 앨범이 재밌고 예술적인 거 보면 압도적 클라스 같아요
Tmi인데 서사무엘 빅딜 나가고 랩 접을려고 마음 먹었을때
뉴챔프가 그거 듣고 랩 다시 시작하라고 뉴블락 데리고옴 ㅋㅋ
음악을 잘함 근데 전 서사무엘 좋아하는 이유가 그것보다 1집에 특히 있는 그 특유의 에너지가 좋음
2집은 진짜 미친 명반
지금은 걍 도사가 돼버림
창법을 담담하게 바꿔버린게 신의 한 수 인듯
그 때부터 완전 소울풀해져서 독보적인 아티스트가 된듯
서삼이 국내 대중음악 1황임
매콤한 라디오에서 처음 알고 ep 제밌게 들었었는데 그 이후로 엄청 성장한게 엄청 놀라워요 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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