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어 수행평가로 주장하는 글 써야하는데

너무 딥하게 힙합 역사를 말하게 되면 그게 뭔데 씹덕아 소리 들으니 적당한 선에서 써야하지 않을까요

쓰지마세요 ㄹㅇ임

주장의 주제나 표제가 뭔지가 중요하겠죠 선정된 게 없나요?

너무 광범위한 질문이셔서 무슨 이야기를 해야할지 잘 모르겠습니다

'타인에게 힙찔이라는 말을 함부로 쓰는 사람은 찌질이다' 같은 게 보편적인 방향으로 주장을 확장하기 좋을지도

뭐 예를들자면 힙합은 (브레이크댄스 랩 디제잉 그래피티 그리고 삶의 주체적인 태도) 를 일컬어 얘기하는 거죠.

근데 사람들은 보통 유행하는 것에 관심이 있기 때문에 랩이 힙합이라고 보는 경우가 허다합니다.

우리나라 여러 분야도 그렇죠. 드라마나 영화를 제작하게 되면 배우들이나 감독이 일선에 보이지만

그 요소에는 각 분야의 스탭들이 존재합니다.

그런 점에서 자본을 생성해내는 모든 분야는 보여지는 것보다 더 많은 중요한 요소들이 있고,

그것이 괄시되고 간과되어 가면 결국 보여지는 부분도 사라지게 된다? 요정도가 예시가 되겠죠??

( 보여지는 것에만 집중하면 본질적인게 사라진다 )

심바가 굿엠씨인 이유

하지마셈

작품성을 평가할 때 그 사람의 인성이 개입하는 것이 정당한가?

대마초를 합법화해야 하는가?

힙합의 갱스터적인 면모까지 받아들여야 하는가?

국힙이 외힙에 비해 열등한가?

칸예는 신인가?

칸예는 병신인가?

프랭크 오션 씹새끼 앨범 언제 내냐?

글은 아니지만 저는 힙합은 여전히 멋있다 라는 주제로 발표 수행했었습니다!

힙합이 구리다고 생각하는 대중들의 의견을 모아 하나하나 반박하는 피피티를 만들었었는데 반응이 매우 좋았었습니다.. 제가 평소에 하고 싶었던 말들을 주르륵 하다보니 시간 가는 줄 모르고 혼자 엄청 떠들었었습니다 ㅋㅋㅋ 힙합의 멋과 관련된 주제 추천드립니다!!

한국힙합이 한국사회의 자화상인 이유

한국축구 대표팀 외국인감독을 꼭 써야만 하나

이 주제가 더 나은듯

힙합은 건들지마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