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카시 애들 갈아서 존나 트렌디한 비트 세팅해놓고 비트 이해 1도 못해서 10년 넘게 쓰는 50센트식 그루비한 랩 무지성으로 때려박았다가 갑자기 파티넥스트도어 느낌의 되도 않는 싱잉랩을 하다가 스윙스 본인 상상 속 하하 형님의 형토링이 나왔다가 뭐 유기성도 하나도 없고 가사도 그냥 10년째 똑같은 가사 나는 정상에 있어 나는 항상 증명했어
뭐 이런 진부하고 뻔한 가사.다 구리지만 그중에서도 가장 구린건 아웃트로에 나오는 스킷임 아티스트가 그것도 래퍼가 하고싶은 말이 있으면 앨범에서 음악으로 해야지 아웃트로에다가 전 이런사람이고 어쩌고 하면서 가스라이팅식 연설을 하고 있음 제목은 업그레이드인데 5가 되는동안 업그레이드는 하나도 안되고 그냥 구린앨범임
이게 살짝 애매한 부분이, 50센트식 그루브한 랩이 거의 안나와서 문제인겁니다. 아직까지 50센트식 랩이 나오는 트랙들은 여지없이 스윙스가 죽여요. 50센트식 랩을 한게 문제가 아니라 그냥 랩이 딱딱하고 지루하고 별로였음
전 work 들으면서 50같단 느낌 되게 많이 받았는데
Work가 곡 내에서도 기복을 많이 탄 트랙인데, 그루비한 부분만 잘 살리고 “쟤가 날 갠소” 이딴부분 다 죽였으면 좀 더 킬링트랙이 됐을 수도 있어요. 앨범에서 그나마 들어줄 부분들이 비스트모드 훅이나 콘세르타 프리스타일 에 그루비한 부분들 정도입니다
이거 ㄹㅇ인게 앨범에서 제일 좋은 트랙이 그루비하게 뱉어준 비스트모드라고 생각함
자꾸 자기랑 안 맞는 랩을 뱉으니까 랩만 붕 뜸
앨범 전체를 관통하는 좆구린 가사들, 듣는 사람 얼굴이 빨개지고 부끄러운 스킷들, 비트와 전혀 따로 노는 랩. 평가를 높게 주는게 가능하다는게 신기함 아무리 취향이 다르다지만
헤이 쌰리~ 잇쵸 벌쓰데
피네이션이 관여한거라 윙스 혼자 해결할수 없었던 점도 있음
앞부분은 에이피고 뒷부분은 피네션 작품인데 사실 앞부분도 약하긴 했음
하지만 윙스 지맘대로 했으면 이 정도로 나오진 않았을수도~~
혹시 모르죠 힙합 매니아가아닌 일반인들은 이 앨범을 좋아할수도 있겠죠
하여간 아쉽긴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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