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큰 문제는 스윙스라는 아티스트한테서 멋이 전혀 안 느껴진다는 거라고 생각함.
트렌드에 억지로 따라가려고 하는 느낌이 너무 없어보임. 뭔가 어려보이고 싶은 마음에 주변 신입사원들한테 꼬치꼬치 캐물어서 어울리지도 않는 힙스터 옷으로 풀착장한 40대 부장님 보는 느낌(근데 또 신입사원들이 골라준 옷은 힙하긴 함. 그 안의 사람이 문제)
다듀 에픽하이마냥 먹은 나이에 걸맞은 음악도 아니고, 빌스택스마냥 나이가 생각 안날 정도로 개트렌디한 음악도 아니고...
게다가 조정식+형토링 작사가 스윙스라는 것도 너무 추하고, #구리면은퇴함 으로 인스타에 도배를 해놓고 "그건 그냥 몸풀기, 디럭스랑 오리진이 진짜."라고 말하는 것도 정말...
이번 앨범에서 건진 건, ap 사람들은 그래도 음악을 잘하긴 한다는 사실 밖에 없는 듯... 비트랑 피처링은 진짜 좋았고, 스윙스 랩도 마냥 구리지만은 않았으니까...
그건 그냥 몸풀기 오리진이 진짜
라는 말 스윙스가 한적있음? 진지하게 궁금해서
이건 그냥 글쓴분의 느낌이죠. 평가를 떠나서 스윙스 지금 앨범 스토리 계속 올리고 있고, 지금 만든 것들 자기가 애착가진 곡들이라고 발매 전후로 계속 언급중.
글의 전반적 논지는 동의합니다
큰 따옴표가 직접인용이라는 생각으로 글썼다고 생각해서 물어본 거고 말했는지 안했는지 모르면 답 안해도 될듯
말 안했음
컴필때 폼만 이어갔으면 개같이 숭배받는건데 왜 자꾸 트렌드를 쫓는지 모르겠음 걍 자기꺼 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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