힙합을 좋아하시니까 이 커뮤니티에 계신 줄 믿습니다. 힙힙은 사랑 평화 결합 그리고 즐기는 것이라고 유명한 래퍼가 정의 했죠. 그런 관점에서 안타깝습니다 다른게 아니라 글에서 당신의 내적 방황이 보이기 때문 입니다. 모쪼록 잘 배우시고 건강한 사회에 기여하는 어른이 되시길 바라겠습니다.
무조건 자연과학에 어려움을 느낄 것이라고 단정할 순 없지만 건조하게 글 쓰다보니 그렇게 느껴지도록 썼네요.
제가 전문가가 아니라 확언할 순 없지만, 엄밀함과 가까운 자연과학을 예로 들었습니다. 한 과학자분이 이 이론에 대해 가볍게 설명하는 영상을 유투브로 우연히 본적이 있는데, 그때도 자연과학을 예시로 들며 해설을 해주셨던거 같습니다.
정말 궁금하시다면 데니얼 네틀의 '성격의 탄생' 이라는 도서를 추천합니다. Big5 성격요인에 대해 잘 설명돼있습니다. 이 책에 따르면 개방성이 높으면 창조와 가깝다고 표현하는데요, 여기서 창조란 과학이나 공학에서의 창조가 아닌 예술에서의 창의, 창조를 말합니다. 같은 창조 같지만 예술가와 과학적, 공학적 혁신가의 심리는 매우 다르다고 하네요. 과학적, 기술적 창조성은 높은 지능과 관련있다고 합니다. 여기까지만 보면 '예술적 창조성은 높은 개방성, 과학적 창조성은 높은 지능과 관련있다' 라는 단순한 결론을 내릴 수 있는데요, 현실은 이것보다 조금 더 복잡하다고 합니다. 창조적인 작가가 되기 위해선 지능이 필요하고, 과학 패러다임을 바꾸는 일은 상상력이 필요하기 때문입니다. 결국 둘다 필요합니다. 단지 예술가는 개방성이 조금 더 중요하고, 과학자는 높은 지능이 개방성보다 조금 더 중요할 뿐 입니다.
참고로 높은 개방성을 타고난 사람이 갖는 진짜 큰 단점은 두가지인데요.
첫번째는 '이상한 믿음에 빠지기 쉽다' 입니다. 이상한 믿음이란 유사과학이나 샤머니즘 같은 것들입니다. 통계상으로 개방성 수치가 높은 사람은 영적인 것에 독특한 믿음을 가지는 경우가 많고, 이국적인 종교나 신조, 뉴에이지, 설명이 어려운 신비로움 등을 추구하기도 합니다.
두번째는 '정신병에 취약하다'입니다. 개방성과 정신병적 경험은 관계가 분명하며, 예술가는 높은 개방성을 가진 전형적인 사람입니다. 단, 여기서 말하는 정신병적 경험은 우울증보다는 정신분열에 가깝고, 우울증은 개방성이 아니라 신경성 수치와 관계있습니다.
상식이라는 게 세상에 없는게 아니라, 본인이 상식이 없는거임
상식이라는 게 세상에 없는게 아니라, 본인이 상식이 없는거임
그래서 해가 동쪽에서 뜬다는게 진실인 이유를 알려주셈
이런걸 견강부회 라고 합니다. 검색 ㄱㄱ
과학적으로 증명이....
과학도 결국엔 귀납적인데요
다음엔 연역도 공부해오세요! 스카에서 힘내십쇼!
그런 논리면 세상 모든것에 의문을 품게되죠
1+1은 왜 2인지도 물어볼거에요?
와 진짜 하다 하다 못해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뱃사공을 빨기 위해서라면 상식도 버려야 하는군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뱃사공 빤적이 없는데요
뱃사공 음악도안들어봄
굉장히 포스트 모더니즘한 발상 입니다, 상식이 없다고 쳐도 더 나은 것은 있다고 믿고 다 같이 합의하는 것 입니다. 그렇지 않으면 살아갈 이유 조차 없기 때문이죠.
철학과나오심? 저도 철학과 갈려는데
힙합을 좋아하시니까 이 커뮤니티에 계신 줄 믿습니다. 힙힙은 사랑 평화 결합 그리고 즐기는 것이라고 유명한 래퍼가 정의 했죠. 그런 관점에서 안타깝습니다 다른게 아니라 글에서 당신의 내적 방황이 보이기 때문 입니다. 모쪼록 잘 배우시고 건강한 사회에 기여하는 어른이 되시길 바라겠습니다.
네감사합니다
Big 5 성격요인 중 개방성이 높은 사람 같습니다. 생각과 생각 사이 벽이 얇아 이리저리 연결을 잘 시킬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그러나 자연과학 공부하기가 어려울 수 있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철학과갈꺼에용
미리 고전 철학 도서 읽어보세요. 철학에 흥미가 정말 있는거라면 지루하지 않게 끝까지 잘 읽으실 수 있을겁니다.
혹시 개방성과 자연과학의 연관점 같은걸 설명한 자료가 있을까요?
제가 딱 말씀하신 유형의 사람같은데, 자연과학쪽 연구를 하고있다보니 궁금해져서요.
자연과학과 개방성에 대해 직접적으로 설명한 연구자료는 알고있는 게 없네요. 죄송합니다.
무조건 자연과학에 어려움을 느낄 것이라고 단정할 순 없지만 건조하게 글 쓰다보니 그렇게 느껴지도록 썼네요.
제가 전문가가 아니라 확언할 순 없지만, 엄밀함과 가까운 자연과학을 예로 들었습니다. 한 과학자분이 이 이론에 대해 가볍게 설명하는 영상을 유투브로 우연히 본적이 있는데, 그때도 자연과학을 예시로 들며 해설을 해주셨던거 같습니다.
정말 궁금하시다면 데니얼 네틀의 '성격의 탄생' 이라는 도서를 추천합니다. Big5 성격요인에 대해 잘 설명돼있습니다. 이 책에 따르면 개방성이 높으면 창조와 가깝다고 표현하는데요, 여기서 창조란 과학이나 공학에서의 창조가 아닌 예술에서의 창의, 창조를 말합니다. 같은 창조 같지만 예술가와 과학적, 공학적 혁신가의 심리는 매우 다르다고 하네요. 과학적, 기술적 창조성은 높은 지능과 관련있다고 합니다. 여기까지만 보면 '예술적 창조성은 높은 개방성, 과학적 창조성은 높은 지능과 관련있다' 라는 단순한 결론을 내릴 수 있는데요, 현실은 이것보다 조금 더 복잡하다고 합니다. 창조적인 작가가 되기 위해선 지능이 필요하고, 과학 패러다임을 바꾸는 일은 상상력이 필요하기 때문입니다. 결국 둘다 필요합니다. 단지 예술가는 개방성이 조금 더 중요하고, 과학자는 높은 지능이 개방성보다 조금 더 중요할 뿐 입니다.
참고로 높은 개방성을 타고난 사람이 갖는 진짜 큰 단점은 두가지인데요.
첫번째는 '이상한 믿음에 빠지기 쉽다' 입니다. 이상한 믿음이란 유사과학이나 샤머니즘 같은 것들입니다. 통계상으로 개방성 수치가 높은 사람은 영적인 것에 독특한 믿음을 가지는 경우가 많고, 이국적인 종교나 신조, 뉴에이지, 설명이 어려운 신비로움 등을 추구하기도 합니다.
두번째는 '정신병에 취약하다'입니다. 개방성과 정신병적 경험은 관계가 분명하며, 예술가는 높은 개방성을 가진 전형적인 사람입니다. 단, 여기서 말하는 정신병적 경험은 우울증보다는 정신분열에 가깝고, 우울증은 개방성이 아니라 신경성 수치와 관계있습니다.
님이 가치를 싣지 않으면
님이 100년동안 철학공부해도 초창기 컴퓨터보다 덜 똑똑한거임
기억하셈
공부많이하고 똑똑해져도 실상은 바보일수 있음
님이 추구하고자하는 ‘논리’ 만으론
컴퓨터 못이김
와 지구 네모모양이네
그럴 확률도 있는거 맞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ㅅㅂ
오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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