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으로 앨범 단위로 노래를 듣는다는 생각을 안 했을 정도로 음악과 힙합에 무지했을 때 이 형님 킬링벌스 들었는데 정말 한 줄 한 줄 가슴을 파고드는 가사들과 극적인 비트가 섞이는데 너무 좋아서 지금 양홍원이랑 함께 가장 많이 들은 킬링벌스임...
개인적으로 앨범 단위로 노래를 듣는다는 생각을 안 했을 정도로 음악과 힙합에 무지했을 때 이 형님 킬링벌스 들었는데 정말 한 줄 한 줄 가슴을 파고드는 가사들과 극적인 비트가 섞이는데 너무 좋아서 지금 양홍원이랑 함께 가장 많이 들은 킬링벌스임...
힙합이라기 보단 팝랩이라
힙합을 파면 팔수록 입맛에 안맞음
그리고 스나이퍼, 아웃사이더 골수팬들 때문에 더 싫음
하나를 보면 열을 안다고 현실로도 상종하고 싶지 않은 부류들임
발전을 못 해서
배치기 한테 했던짓들이 용서가 안됨
노래방 비트
제가 용어를 제대로 몰라서 그런데 기봄 드럼 반주 같은 부분 말씀하시는건가요?
가사를 다 외운 몇 안되는 힙합입니다 ㅎㅎ
와 멍미 오랜만이다ㅋㅋㄱㅋㅋ
2024년에 멍미 라는 단어 쓰는 세대가 좋아할 음악
그거랑은 별개로 힙합 입문을 스사로 해서 당시 음악들 듣고 있으면 옛날 생각 나고 어쨌든 신나고 기분 좋고 그러긴 합니다
ㅋㅋㅋㅋㅋ 2024년에 멍미 쓰든 세대가 좋아할 음악이라뇨 ㅋㅋㅋㅋㅋ 아직 젋은 18세입니다.
나 멍미세댄데 스꺼러갱 좋아한다
뚝불좌…
라이밍이 오랫동안 마스터플랜 초창기 수준에서 못 벗어나서
발전을 못 해서
솔직히 MC스나이퍼 노래 구린것보단 올드한거죠
저도 MC스나이퍼 형 노래 중학교때부터 쭉 들어봤지만
메세지 전달은 확실하게 하는 래퍼임.
Who's got the money 들어보셈
힙합이라기 보단 팝랩이라
힙합을 파면 팔수록 입맛에 안맞음
그리고 스나이퍼, 아웃사이더 골수팬들 때문에 더 싫음
하나를 보면 열을 안다고 현실로도 상종하고 싶지 않은 부류들임
ㄹㅇ 힙합과 스나이펄 동시에 좋아하는게 가능할지...
일단 한국힙합이라 하면 본토의 힙합 애티튜드와 한국의 정서가 조화롭게 섞여야 성립된다고 생각하는데
이상하게 스나이퍼는 한국정서만 있고 본토의 태도는 없는 느낌이에요(라임을 경시한다든지 본토힙합에 대한 리스펙의 결여라든지)
그런면에서 동시대의 다듀 VJ 솔컴 등보다 감흥이 덜했던거같아요
그리고 너무 자기들만의 리그만 펼쳐서 정이 덜가기도 했고...
별개로 라이브실력은 ㅇㅈ 오히려 요즘래퍼들이 보고 배워야됨
저도 스나이퍼님 최애엿고 지금도 정말 좋아하는 분이긴 한데 요즘 음악이랑 비교하면 좀 촌스러운건 사실이에요...ㅠ 적당히 촌스러운건 스나이퍼 감성으로 커버되는데 그걸로도 커버 안될 정도인게 가끔 잇어서...
힙합을 들으면 들을수록 힙합과 멀다는 느낌이 강해서...? 근데 스나이퍼는 그쯤 되면 그냥 본인이 장르라고 생각함
나쁜넘이어서
배치기 한테 했던짓들이 용서가 안됨
저 진짜 메세지충에 컨셔스충에 영어배척 흥선대원군씻 틀딱리스넌데 지금 스나이퍼 듣느니 코홀트 듣겠음
올드함? 지금 들어서 올드한게 아니라 그때도 올드했음
뒤떨어지는 랩을 감성으로 포장하는 걸 잘함
스나이퍼 특유의 감성에 콩깍지 벗겨지면 음.... 하다가 안 듣게 됨
그래도 우리집, 커트 코베인, Where am I 는 가끔 들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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