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의 아티스트
빈지노
엘이러들은 스윙스나 딥플로우를 많이 뽑았지만
빈지노와 이센스의 동시 앨범드랍이
가져왔던 그 파급력은 쇼미가 없어진 지금
한국힙합이 나아가야할 방향성을 보여줬다 생각함
올해의 신인아티스트
김감전
개인적으로 AP Alchemy 앨범에서
기억나는건 김감전 래핑 밖에 없는듯
올해의 힙합 앨범
NOWITZKI
힙합팬들의 빈지노에 대한 기대치는
하늘을 뚫고 있었는데, 그걸 뛰어넘은 앨범
개인적으론 Lifes Like 보다 더 뛰어나다 생각
앨범통째로 들어도 좋고, 개별곡으로도 좋고
한마디로 명반임
올해의 힙합 트랙
990 - 빈지노 (Feat. 김심야)
흐물흐물한 비트위에
빈지노의 타이트한 래핑과
김심야가 외는 경전래핑
가사도 래핑도 모자란게 없는 트랙
올해의 알앤비 앨범
BOMM - Jerd
자신의 여러가지 색깔과 정체성을 보여주면서
때로는 과감하게 자신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들을때마다 Jerd라는 아티스트에 빠져드는 앨범
올해의 알앤비 트랙
jonny's sofa - 제이클레프
단 한곡만으로도 제이클레프가
왜 한국 R&B에서 그렇게 주목받는지
설득시킬 수 있는 곡
그냥 너무 좋음
올해의 프로듀서
프레디카소
올해 떠오르는 프로듀서가
프레디카소랑 FRNK밖에 없음
올해의 콜라보
No Boss - 이센스 (feat. Dok2)
듣기만해도 귀가 즐거운 힙합음악 그자체
노래가 너무좋아서 앨범 뒷파트 곡들이
좀 빛을 못본다 싶을 정도
올해의 뮤직비디오
Camp - 빈지노 or No one like us - AP Alchemy
올해의 레이블
AP Alchemy
저평가 받았다, 거품이다 의견 차이부터
공짜 콘서트선언까지
결국 레이블로서 왕성한 활동을 보여주고
화제를 불러일으킨건 AP Alchemy 뿐인듯합니다
돌이켜보면 작년 진짜 힙합, R&B 가리지않고
들을앨범이 정말 많았던 한해 같아요
올해도 풍성한 한해가 되면 좋겠네요
제이클레프 개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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