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업물 큰 관심없었고 어디 피쳐링으로만 들었을 때도 큰 인상없이 걍 무난한 사람이었는데
시작부터 올라가다 4번에서 분위기 확 살고 5번이 랩 존나 시원하네요
8번 스킷 엄청 길어서 놀랐고 분위기 확 바뀐 9번, 10번은 또 평이하고요
놀라운 건 홍원이 디스보단 사실 AP 영입제의가 더 놀라웠음
사실 홍원이 잠수타는거나 SNS하는거나 이런 거 보면 어디서 디스 한번 날아와도 그럴 수 있겠다 싶은데
해방에 분명 새 회사 XXK라고 언급까지 했는데 한번이라도 들었으면 얘 회사 있단 걸 모를 수가 없는데
영입제의할때 아티스트 작업물 안 살피고 얘 언급 많네 일단 컨택하자 이런 걸까
다시 풀릭 얘기하면 톤이 어디서 들어본 듯한데 또 자기만의 뭔가가 있긴 있네요
개인적으로 4번, 5번, 7번같은 바이브랑 더 잘 맞는 거 같아요
노래보단 랩하는 게 확실히 더 매력있음 이번 거 잘 들었고
앞으로 나오는 것들 팔로우해봐야겠네요
랩은 괜찮던데 가사가 많이 아쉽더라구요
난해하고 뭘 전달하려는지 잘 모르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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