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중력이 약해서 앨범 돌리는 거 잘 못하는데
사운드가 다채로워서 그런지 발매 후 출퇴근하면서 3번 정도 돌림
한줄평 하자면 잡탕밥을 분자요리로 재해석한 느낌이었음
사운드가 힙합, 팝, 락, 사이키델릭 등 온갖 장르를 때려박았는데
그게 맛있는 걸 넘어서 졸라 깔끔하고 세련됐음
어쩌면 식케이가 POP A LOT에서 하고 싶었던 게 이거 아니었을까 싶었음
(POP A LOT은 2번 트랙인가 듣다가 끔)
아쉬운 점도 있는데 든든한 느낌이 없음. 그것마저도 분자요리랑 닮아있달까
겁나 신나고 재밌게 잘 들었는데 뭔가 좋은 거 잘 들었다는 든든한 느낌이 없어서 아쉽지만
당분간 자주 들을 것 같음.
오카시 얘네 진짜 뭐 있다고 봄
오카시 얘네 진짜 뭐 있다고 봄
전 갠적으로 홀리한 신스를 너무 많이 써서 귀가 아프더라구요
칸예 앨범에서 들을법한,, 근데 리얼사운드가 아니라 소리퀄이 조금 더 짜친다는 느낌?
트랙 별로는 좋은 트랙이 많이 보이는데 오카시는 매번 트랙이 너무 많아서 문제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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