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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이 생각하시는 국힙 레전드 가사는 무엇인가요?

testpilot2023.09.21 12:55조회 수 4246댓글 47

 

스크린샷 2023-09-21 오후 12.06.01.png

 

사진을 업로드하면 그 위에 국힙 가사를 얹어주는 사이트를 만들봤는데

 

결과물을 보니 얼척없이 웃겨서 가사를 더 추가하고픈 욕심이 생겼습니다.

 

저 나름대로 열심히 가사들을 찾고 있긴 한데 너무 메이저한 가사들만 찾는 경향이 있는 것 같아 힙합엘이에 처음으로 글을 써봅니다.

 

여러분들이 생각하시는 국힙 레전드 가사 한 줄은 무엇이신가요?

 

좋은 의미로든, 나쁜 의미로든 전부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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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7
  • title: 2Pac - Me Against the World뚱다리Best베스트
    13 9.21 13:27

    에요 정기석, 너 자지 잡고 뜯을까?

  • 그로부터Best베스트
    5 9.21 13:41

    애초에 오지 않았다면 겪지 않았을 호흡 곤란도 숨 쉬고 있단 증거쯤으로 여기며 나아가, 난

  • title: Dropout Bear예리Best베스트
    4 9.21 13:01

    아직 기억하네, 1988년. MJ의 Moon Walker

  • 9.21 13:00

    ”엉덩이가 큰 그녀는 내가 좋댔어.“

  • testpilot글쓴이
    9.21 13:02
    @PulitzerKenny

    이게 있었네요. 추가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4 9.21 13:01

    아직 기억하네, 1988년. MJ의 Moon Walker

  • testpilot글쓴이
    9.21 13:04
    @예리

    추가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9.21 13:02

    “난 윤석열 너는 이재명”

  • testpilot글쓴이
    9.21 13:04
    @Qtak

    추가했습니다!

  • 시간 지나 먼지 덮인 많은 기억

  • testpilot글쓴이
    9.21 14:11
    @반성문을영어로하면글로벌

    추가했습니다. 감사합니다!

  • 3 9.21 13:21

    우리집 화초처럼 닥쳐

  • testpilot글쓴이
    9.21 14:11
    @무친개

    ㅋㅋㅋㅋ이거 웃기네요 추가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첫번째 내 구절에 나를 걸어

    언제나 당신의 열정이 곧 당신의결정

     

  • 9.21 13:24

    야 내가 많이 변했냐

  • 제 닉네임이요

  • 알기도 전에 느낀 고독이란 단어의 뜻

  • 13 9.21 13:27

    에요 정기석, 너 자지 잡고 뜯을까?

  • 9.21 15:11
    @뚱다리

    ㅅㅂㅋㅋㅋㅋㅋㅋ

  • 5 9.21 13:41

    애초에 오지 않았다면 겪지 않았을 호흡 곤란도 숨 쉬고 있단 증거쯤으로 여기며 나아가, 난

  • 9.21 13:42

    음악은 좆만한 삶의 일부지 삶이 아냐

  • 9.21 13:46

    내 성격 너무 파격

    걍 마치 홈쇼핑 세일 가격

  • 살아가는것은 곧 죽어가는것

  • 9.21 15:12
    @노엘운전하자운지하자

    째깍째깍 1분 1초가 줄어가는 것

  • 2 9.21 13:58

    내가 바라는건 정체된 이 문화가 거센 바람을 걷으며 앞으로 나가 빛을 발하는 것 내가 말하는걸 기억한 아이들이 어서 자라는 것

  • 3 9.21 14:11

    "힙합이 이 땅위 자리 잡기까지"

  • testpilot글쓴이
    9.21 14:12

    일일히 댓글 달면 너무 지저분해질까봐,, 지금까지 달아주신 분들 가사 전부 추가했습니다.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 2 9.21 15:19

    내 가사는 내가 사는 삶에서 나오는 시

     

    알기도 전에 느낀 고독이란 단어의 뜻

     

    화살인 시간을 피하기가 어려워 흘렸던건 피 아닐까

  • 9.21 15:21

    내 메타포는 메타몽

  • 9.21 15:58

    신을 믿지 않지만 너에게는 천국이 있기를

     

    돌이켜 보면 나쁜 사람이 어딨어

    내가 네 사람 아니였던 거지

     

    전투태세는 태정태세문단세 뭔소리야

  • SGA
    9.21 16:19

    Im straight like a 6 o clock

  • 9.21 16:26

    그래, 내 아버지도 악사랬지...

  • 3 9.21 16:27

    아이눈부셔씨발

  • 1 9.21 16:28

    희망은 공평하지 모든 이들을 속여

  • testpilot글쓴이
    9.21 16:43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덕분에 좋은 가사들 많이 배우고 있습니다!!

  • 1 9.21 16:45

    Sit back, just relax

    Sit back, just relax girl

     

    우리가 보낸 여덟 개의 계절 방금

    종량제 봉투에 담고 왔어 그게 뭐였던

     

    나는 약하지만 약하지 않아

     

    내가 바라는 건 정체된 이 문화가

    거센 바람을 걷으며 앞으로 나가

    빛을 발하는 것

    내가 말하는 걸

    기억한 어린아이들이 어서 자라는 것

     

    우린 신이 되려고 하네

    지난 날의 참회를 위해 머릴 처박아

    눈을 뜨기 위해 3rd eye

     

    겁에 질려 사는 게 훨씬 더 위험해

  • 1 9.21 16:51

    나는 목화밭도 못 봤고

    피부 색깔 역시도 못 바꿔

    코스프레 따윈 니년 오빠 거

    이거부터 확실히 못 박고

  • 2 9.21 16:53

    또다시 판을 바꿔, 고깃집 알바처럼 - 더콰이엇

  • 1 9.21 17:20

    회사대표부터 국가대표 마치 삼성

  • 1 9.21 17:33

    우리는 필요해 물

  • 1 9.21 18:12

    날 고치려는 고장 난 세상

  • 1 9.21 18:51

    봐 3만원 있는 사람 마신 소주는 불쌍해

    반면 3억 있는 사람 마신 소주는 겸손해

    -큐엠

     

    자유 의지는 없어 자리의 유지 땜에

    -넉살

     

  • 1 9.21 18:53

    시간아 그건 실수야

  • 2 9.21 19:26

    야 내가 많이 변했냐

    그림자는 나의 패션 스타일

    만약 삶 속에 두려움이 떨림이라면 설렘과 기대가 내일 기다리고 있다면

    돈으로 고용해 pain killer 고통을 청부 살인해도 금방 뒤쫓아와 내일이면

    그 수표에 적힌 평온의 값 그게 얼마든 줄테니까 내게 삶을 내놔

    부자란 단어를 빼면 텅 비어버리는 아이들의 장래희망과 래퍼들의 verse

    어렸을 땐 공 하나면 행복했는데 어른들은 공을 들여 행복을 뺐네

    어쩌면 출발을 알리던 총성은 내 등을 향한 거였어

  • 1 9.21 20:26

    알기도 전에 느낀 고독이란 단어의 뜻

  • 2 9.21 22:36

    저거 제 얼굴 넣고 돌려보니까 '애미없는 천재래퍼 like 칸예' 뜨더군요.....

  • 2 9.22 08:40

    내 대의명분은 그저 개인용품

  • 1 9.22 11:10

    아이 눈부셔 씨발

  • 9.22 16:33

    꿈은 삶의 거대한 일부/절대 너의 전부가 될 수 없지

     

    엄마 난 내 주위의 다른 랩퍼들처럼 돈은 많이 못 벌어줄 것 같애

     

    우습게도 방황은 삶이고 난 바람이었어 / 그냥 제대로 살아보는 게 내 바람이었어

     

    너무 덥지도 춥지도 않았던 지난 날/그들이 온 몸으로 막아주셨을 그 비바람

     

    넌 대답했지 난 때론 저것들이 무서워 밤 늦게도록 잠에 들지 못하는 외로운 사람들이 나열된 미술관 같아서/

    저 직사각형 안에는 각자의 고민들로 꽉 채운 불빛들이 새어나와 외로움이 서울의 밤을 장식하고 있어

  • 나는 너무 특별해

    나는 섹시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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