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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모 전역 기념 창모 관련 여러가지 생각들

예신무족창모2023.09.14 02:09조회 수 714추천수 1댓글 1

1. 빌었어에 좆같은 나레이션을 인트로 트랙으로 따로 빼고 타이틀 달고 냈으면 메테오 모가지 땄을 것이다.


2. 나레이션 자체가 구린건 아니지만 반복 재생 할 때 너무 걸리적 거리기 때문.


3. 가난했던 시절 창모의 대표곡을 뽑으라면 마에스트로도 돈벌어도 널 지워야해도 아닌 나의 요람을 뽑을 것이다.


4. 창모의 굵직한 앨범(모타운, 보이후드, ugrs)들은 대개 비슷한 주제의식으로 끝맺음을 한다. 진정한 나를 찾겠다, 주변 사람들, 팬들이 소중하다, 덕소사랑 등등…


5. 닿는 순간이 정규가 되지 못한 것 또한 이 이유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6. 닿는 순간은 성공에 대한 허무함과 과거에 대한 그리움으로 앨범의 끝을 맺는다. 이는 창모가 과거에 닿는 순간의 서사가 디스코그래피의 번외편이라고 한 말에서 단서를 얻었다. 


7. 보이후드애서 가장 잘 만든 곡은 메테오도 빌었어도 아닌 호텔 워커힐이다. 근데 이거 메테오 대신 타이틀로 밀면 잘 안됐을 것이다.


8. 정식 발매한 음원 들어본 것 중에 제일 별로인건 갱스터와 내꺼. 남자가 대문짝만하게 박힌 드라마 ost는 안들어봐서 모른다.


9. 코쿤이 고하이에서 창모 훅을 마지막에 한번 더 박은게 이영지 욕을 가중시키는 결정타였다고 생각한다.


10. 안그래도 그냥 불러도 주인공 뺏을 수 있는 훅인데 센테에서 알박고 분위기 잡은 뒤 튀어나가면서 “위고하~!!!” 를 외치며 끝을 장식하니 주인공이 창모가 되어버렸다. 붕붕처럼 이영지 발스로 끝을 어떻게든 냈어야한다. 


11. 고랩 4에서 제일 잘 만든 곡은 디아크의 결승곡이라 생각한다. 슈퍼노바는 그냥 창모 앨범에서 빼온 노래라 트엘의 색이 별로 없었다. 


12. 빈지노 콘에서 부른 아이야 무대는 어떤 쇼미 레전드 무대랑 비교해도 좋은 승부 볼 수 있다. 연결고리 빼고. 


13. 절대로 이뤄지지 않을것이라고 니랑 내가 생각했던건 그래서 뭐냐? 본인등판에까지 나와가면서 떡밥 뿌리더니 흐지부지 됐다.


14. 레이지 별로였는데 최근에 fe!n 듣고 생각을 바꿨다. 창모가 하면 재밌게 들을거같다.


15. 근데 그거랑 별개로 3집은 대중적이었으면 좋겠다. 대중적인 곡은 보이후드 느낌으로 살짝 촉촉하게 하고 빡센건 신스 와바박 넣은 태지나 하이퍼스타 느낌.


16. 힙합이 차트 먹는걸 다시 보고 싶다. 힘들겠지만 딱히 불가능이라고 생각하진 않는다. 


17. 태지는 중반부까지 들을 때는 그래도 역시 하이퍼스타가…싶었는데 떼창 파트 듣자마자 뒤집혔다. 태지는 창모 커리어 최고의 곡이 맞다. 


18. 성공-혼란-성장으로 이어지는 스토리 라인 두 번 썼으면 다른 걸 쓸 때도 된 것 같다.


19. 앰비션 뮤직 입단 이후 커리어 로우는 돈 번 순간. 


20. 180이하에 돈 못 벌면 루저라는 말엔 쫌 긁혔다. 어떻게 내가 해당되는 세 가지를 정확히 짚어냈는지.


21. 근데 맞춤법이나 그거나 그냥 군대가기 전 부린 꼬장이라 생각한다.


22. 리드머 평점 신경쓰는거 티 많이 난다. 


23. 나의 고향 서울이 나왔더라도 앨범의 평가가 드라마틱하게 바뀌진 않을 것이다. 


24. 가장 특별의 존재는 사클에 있기 아깝다. 깔쌈하니 좋은데 정식 발매 됐으면 좋겠다. 


25. 창퍼비 합작 앨범은 기대가 안된다. 수퍼비가 버스트 다운 ap부터 요상해지더니 5gawd 2 내고는 그냥 안듣게 됐다. 그냥 폴이랑 더 했으면 한다.


26. 보이후드에서 기대에 비해 제일 실망스러웠던 곡은 remedy. 청하랑 창모 치고는 파괴력이 약했다. 블루문같은 시원한 감성을 기대했는데 조금 더 말랑한 곡이 나왔다. 


27. 반대로 기대에 비해 제일 만족스러운 곡은 031576. 샘플링도 잘 썼고 신나는 cater 2 u 느낌이라 아직도 사랑 노래 듣고싶을 때 듣는다. 


28. 모래시계 티저 영상에서의 바이올린 멜로디가 메인일 줄 알아서 메테오 같은 느낌이겠거니 했는데 전혀 다른 오케스트라 세션이 나와서 놀랐다. 


29. 마에스트로 “내이름은 박규” 라인 듣고 처음엔 랩 네임이 창모고 본명이 박규인줄 알았다.


30. 돈벌2 앨범커버는 힙합씬에서 다섯 손가락 안에 들어갈 대국민 사기극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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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
  • 9.14 13:55

    1 인정 또 인정 노래방 재생수도 두배는 뛰었을 듯

    10 근데 솔직히 더 좋을 거 뻔한데 프로듀서가 어케참음

    13 스톰지 피쳐링 아님?

    15 EP한장 빡센거로 내고 갔으면 싶긴함

    24 25 27 인정 또 인정2

    30 창모 한달 굶기고 양악시키면 비슷하게 나올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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