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알케미 사무실 스윙스님 방에서 계약을 하기로 스윙스 님이랑 했습니다
딱 붙는 검은색 카라티를 입고 계시더라구요
이소 누나도 계셨습니다
스윙스가 매우 환한 미소로 저를 바라보며 성공 시켜준다는 말을 장황하게 했습니다
제가 계약서를 읽어보니 5대5 배분이더라구요
그래서 제가 스윙스 님께 이거 불공정 계약 아닌가요 라고 정중하게 여쭤봤습니다
그랬더니 환한 미소를 지으시던 스윙스 님이 갑자기 기분이 언짢은 표정을 지으시며
이게 신인에게는 당연한거다 라고 하셨습니다
그래서 저는 이 수익 분배는 올바르지 않다고 생각되네요 라고 말했습니다
그랬더니 스윙스 님이 인상을 쓰시며 매우 화난 얼굴로
이렇게 안하면 나한테 돈이 안남잖아! 라고 소리를 지르셨습니다
그리고 저에게 갑자기 다시 환하게 웃으시면서 헤드락을 거셨습니다
그 이후에 저는 스윙스 님의 헤드락에서 벗어나와 AP알케미 사무실 계단을 내려왔습니다
꿈에서 깬지 한참 됬는데도 너무 생생하네요
충격이였습니다
이소누나 직관 부럽다
이소누나 직관 부럽다
로봇처럼 눈도 안깜빡이시면서 저를 계속 응시하시더라구요 스윙스는 하나도 안무서웠는데 이소님은 소름돋고 무서웠습니다
혹시 식케이이신가요?
식케이랑 스윙스 둘다 관심없는데 왜 이런 꿈을 꿨는지 참
꿈에서까지 스윙스의 무드가 스윙하는군요
아 씨 생각해버렸다
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
이렇게 꿈을 상세하게 기억하는 사람 신기하네
너무 충격이서 하루종일 다시 곱씹고 있었습니다
가끔 그런 꿈 꿀 때가 있더라고요
갑자기 헤드락 거는게 개웃기네 ㅋㅋㅋㅋ
평행세계를 다녀오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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