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를들어 설명해줌
그러나 A에겐 비틀즈의 앨범이 좋게 들리지 않음 ->
궁금해진 A는 다른 사람들의 평가를 알아보기 위해, 평소 즐겨하는 커뮤니티를 찾아봄. 비틀즈 칭찬일색 ->
비틀즈를 느끼지 못한 A에겐 이해할 수 없는 현상이기에 자신이 비틀즈에게 별로라고 느꼈던 지점을 분석하고 나름의 결론을 내림. ->
A가 하는 커뮤니티에 비틀즈는 사실 음악을 못한다, 과대평가 되었다는 뉘앙스의 글을 씀 ->
당연히 비틀즈를 좋아하는 유저들에게 반발이 일어남. 여기서 어그로 제대로 먹으면 큰 싸움으로 번짐.
이 과정에서 A의 잘못은 2가지임.
1. 본인의 개인적 감상과 의견을 객관적 사실과 구분하지 않음. (Ex. 비틀즈 별로 안좋은데? 비틀즈는 별로인 밴드인듯.)
2. 갈등 상황 혹은 이해하기 힘든 상황의 원인을 외부에서만 찾음. (Ex. 나빼고 다들 비틀즈가 좋다고 하네. 다들 막귀인듯.)
A와 키배가 붙은 사람들 중 A가 비틀즈를 안 좋게 들은 것에 대해서 화난 사람 아마 거의 없을거임. 있다면 그 사람의 잘못.
댓글 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