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호감챌린지 홍박사vs크리스천

홍박사 노래가 너무 경박함

차라리 크리스쳔은 듣기라도 좋았지

닥후

바이럴+기괴한 뮤비

크리스천 좋게 들어서 전자

어케 유행한건지도 모르겠음

사실 뭐 별생각 없음

국이 싫어해야하는건가 싶네요

크리스천

전자는 뭔지도 모르는데 의견 갈릴 정도면 또 얼마나 엄청난 게...

홍박사....그냥 너무 싫음

조훈은 좋은데 홍박사는 개씹비호감

홍박사 극혐하는 애들한테 홍박사 릴스 보내면 개꿀잼이어서 후자

크리스천

홍박사가 뭐에요? 이박사 후예?

홍박사는 존나 얼탱이가 없어서 웃긴 느낌인데

크리스천은 그냥 눈쌀 찌푸려짐 닥후

홍박사는 웃기기라도 한데..

둘다 별생각 없습니다

홍박사는 뭐가 잘못됐나요?

홍박사는 뭐랄까..'아 이게 웃기다고? 진짜 듣기싫은 밈이네...그래도 웃자고 다같이 올리는 거니까 뭐..얼탱이없어도 피식은 하네'

크리스쳔은 ' 아 진짜 비주얼부터 후크 부분까지 극혐인데 얼굴까지 이렇게 클로즈업한다고? 너무하네..근데 이게 사실 밈 비판이라고..?'

바이럴한 부분만 따지면 개그에서 웃음이라도 유발하는 홍박사 압승이네요

홍박사는 듣기 싫어도 한편으론, 보편적으로 피식이라도 유발하는 우스꽝스러운 비주얼이나 가사, 뽕짝을 갖고 있다지만..

크리스천은 취향이 아닌 사람에겐 노래도 듣기 싫고..

그런 식으로 분장하고 얼굴 들이대는 건 솔직히 누군가한텐 폭력으로 봐도 되지 않을까 싶어서.

누구나 조커 분장 좋아하는 게 아니듯이, 누구나 귀신 분장 좋아하는 게 아니듯이요.

보편적이지 않은 분장이었고, 긍정적인 감정을 유발하는 분장이 아니었잖아요.

그리고 암 퍼킨 크리스천~ 부분은 취향에 안맞을 수 있어서 넘어갈 수 있다 쳐도...

무엇보다 이렇게 호불호가 극심하게 갈리는 비주얼을 갖고 얼굴 클로즈업해서 광고를 (너무 많이!) 보게 하고,

전체적으로 중독성 후크+비주얼 각인+ 비주얼 화제성을 위한 바이럴 의도가 너무 노골적이어서 너무 불호였음.

지올팍이라는 아티스트의 음악성을 존중하는 것과 별개로 바이럴이 너무 아쉬운 듯.

뭐 회사 입장에선 화제성 두둑이 챙겼으니 이득이긴 하겠네요. 음악도 찾아 들어서 빠진 사람도 많아보이고.

원슈 가사가 문득 생각나네요.

둘다 별 생각없음,,,

전자는 별 생각 없고 후자는 아직 안봄

지올팍님을 아세요?

크리스쳔 아직 노래도 못 들어봄

홍박사 지구인 버젼은 잼나게 봄

홍박사 메코클에서 한건 재밌었는데 음원내고 챌린지하는건 너무 뇌절같음

전 홍박사 재밌던데ㅋㅋ

둘다 들어본적 없음

알고리즘 밈보다 억지밈이 취향 안 맞으면 훨씬 거북함

전 홍박사가 더 혐

닥후

후자는 보기 싫다고 계속 해도 계속 뜨길래 화남

홍박사는 메코클 연장선으로 보면 재밌음

홍박사는 저딴게 유행한다는 게 다같이 멍청해지는 기분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