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줄) Super Shy보다 New Jeans가 좋았다
New Jeans는 잔잔한 비트 기반으로 진행되면서 속삭이듯 곡이 계속 흘러가는 게 좋았음
더불어 곡 길이가 1분 49초라는 매우 짧은 길이인게 또 하나의 극명한 장점이지 않나 싶음
반면에 Super Shy는... 솔직히 비트는 엄청 좋은 거 인정
근데 뭔가 안 맞는 옷을 입은 느낌이 계속 들었음
랩 파트도 좀 툭툭 튀는 게 거슬리고... 차라리 가사가 좀 더 적거나 아예 없었으면 더 좋지 않았을까 하는 아쉬움
비트를 못 살렸다기보다는 비트 자체가 '가사 있는 노래'에 적합하지 않다고 해야 되나? 그런 느낌
저지 클럽 기반 베이스가 문제라기보다 곡에 전반적으로 들어가있는 '구름 위를 떠다니는 듯한 느낌'이 가사와 매칭이 안 된다고 생각함
물론 주관적인 의견이고 각자 생각에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저도 이번 신곡은 좀 별로네요 비트는 진짜 좋은데 뭔가 곡에 잘 안 묻는 느낌..
동감입니다
슈퍼샤이는 모르겠고 뉴진스는 진짜 미침
이번 선공개곡들은 많이 아쉽긴 해요
댓글 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