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첫 힙합 콘서트였고 공연도 무료인지라 가기 전에는 크게 기대를 안 했습니다만.. 정말 미친듯이 재밌게 즐기고 돌아와서 하루가 지난 지금 사이드 A와 P를 돌리고 있으니 다시 어제로 돌아가고만 싶네요.
무료라고 할 수 없는 퀄리티였던 것 같구요, 현장의 그 열기와 에너지는 정말 잊지 못할 것 같습니다. 특히 IMJM에 홀린 듯이 빠져 있었던 그 시절 곡들이 나올 때는 정말 우는 줄 알았습니다.. 킫밀이랑 양홍원을 실물로 본 것도 너무 좋았습니다. 평소에 정말 너무 보고 싶었거든요..
다음 해에는 얼마든간에 꼭 돈 내고 보러 가야겠습니다. 이번에는 모르는 곡도 몇 있어서 아쉬웠으니 다음에는 가사까지 다 외워서 가야겠어요! 그때쯤은 AP 모두가 지금보다 더 왕성히 활동을 해서 콘서트 규모가 더 커졌으면 좋겠네요!
nice!!
ㄹㅇ 여운 심해서 끝나고 부터 ap 노래 못들음...
다음에는 저도 꼭 가고싶네요 ㅠㅠ
저도 좋긴했는데 힙합콘에서 다들 이렇게 ar트는거라고하는거보고 좀 충격받았네요 넘 오랜만에갔던거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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