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심으로 제 꿈이 뭐냐 하면, 동의 안 할 수도 있는데. X나 큰 제국을 만들고 싶어요. 음악 제국. 그래서 잘하는 사람이면 누구나 들어오게 만드는 거에요. 어느 날 빈지노가 명품 살 돈이 없으면 ‘형 나 진짜 힘들어.. 저스트뮤직 들어가고 싶어요.’ 하면 ‘아 당연하지’ 하고 받는 이런 정도로 불려나가고 싶어요. 파급효과.. (웃음) 아이돌 중에 망한 친구들도 우리 회사 왔으면 좋겠어요. 에너지 있고 재능 있는 친구라면요. 비주얼도 좋고 재능도 있는데 하루 종일 춤 12시간 추는 그 의지와 환경까지 갖춰주면 뭘 못하겠어요.
저는 제가 저 자신을 생각할 때 이상적으로 어떤 모습이 되고 싶냐면 나중에 늙어서는 사비에 박사 같은 사람이 되고 싶어요. 그 엑스맨에 휠체어 타는 대머리 아저씨 있잖아요. 진짜 재능 있는 사람들을 모아가지고 X나 멋있는 문화적인 움직임(?)을 만드는 게 제 꿈 중에 하난데, 예. 뭐..
부분부분 잘라온 거긴 하지만 맥락상 저 때부터 회사 몸집을 불려서 아티스트 몇십명을 대거로 이끌고 싶은 야망이 있었던 거 같아요
저 다음해 나온 레비테잍1 믹스테잎 중 그릇의 차이 가사에도 ‘JM 아티스트 50명’ 같은 가사가 있기도 했고요
저렇게 말한것들 생각한걸 현실로 만드는게 진짜 어려운건데
진짜 멋있다
AP Alchemy 레츠고
장현승을 시작으로 아이돌 출신 아티스트들 더 들어가면 진짜 재밌겠네요
하... 그저 G.O.A.T
망한 건 아니지만 아이돌 출신도 데려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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